김한종 장성군수 “양대 전남체전 ‘성공 개최’ 확신한다”

전남체전 18일~21일, 장애인체전 30일~5월2일 개최
군민과 공직자 한마음 한뜻으로 빈틈없이 체육대회 준비

김한종 장성군수(가운데)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양대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양대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관한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 희망체전 △안전 행복체전 △활력 경제체전 △문화 관광체전을 목표로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성공 체전'을 확신한다"면서 "경기장 안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구축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200만 전남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