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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 중 고창 웰파크시티가 신규로 포함됐다.
고창웰파크시티는 '국내 최고 리조트형 건강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에서 수압 자극을 통해 물리치료의 효과를 느낄수 있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있다.
또한 황토와 피톤치드로 만들어진 숙소와 황톳길 체험장, 면역 산책로를 걷다 보면 몸에 쌓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식 면역밥상 등 웰니스 여행의 요소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90개 객실을 갖춘 웰파크호텔도 운영을 시작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고창에서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