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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관광재단, 관광 서비스·문화예술 지원 등 공모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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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17. 09:03

두 사업 선정으로 1억 9000만원 국비 확보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문화관광재단이 '2025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재단은 향후 지역 내 관광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관광협의체'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광 혜택의 품질 향상 △실질적 지역 관광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협의체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구) 군산항 여객 터미널을 재구성해 '군산 여행자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영유아부터 중장년층,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두 가지 사업 선정으로 총 1억 9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군산 지역의 문화와 관광 편의 제공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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