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기초부터 심화까지 계층별·맞춤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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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전주시 다가서당과 익산시 평생학습관의 디지털 배움터와 체험존이 상설 배움터로 운영된다.
사업 운영은 도서 산간 지역 도민들이 주민센터, 경로당 등 집 근처 공공 생활공간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파견 교육을 진행하고 에듀버스 2대도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는 스마트폰 활용, 카카오톡 활용 등이고 △디지털 생활은 키오스크, 모바일뱅킹, 온라인 민원 발급,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이며 △디지털 심화는 기초 코딩,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데이터 활용 등) 등이다. 또한, 디지털 사기·피싱 예방, 디지털 저작권 이해,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 신기술과 디지털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디지털 교육은 계층별·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상설배움터 내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하면 키오스크,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문제해결형 디지털 교육'을 새롭게 강화해 '취약계층 디지털 사회참여 지원 과정'을 중점 추진한다.
'취약계층 디지털 사회참여 지원 과정'은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촌 지역 주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교육을 통해 실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형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초·중학생 대상 AI 활용 및 코딩 교육 △ 보호아동·청소년·자립 준비 청년 미래 설계 지원 △ 장애인 대상 ITQ 자격증반 △ 귀농·귀촌인 대상 스마트 농업·드론 자격증반 등 실전형 교육과 교육 이후에는 취업·정착 연계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전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은 도민 누구든지 가까운 배움터 또는 파견 교육을 통해 무료로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상담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