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모집 계획 대비 300% 넘어, 하루만에 2700여명 몰려
5월 1~3일 ‘해치와 소울 프렌즈’ 탄생 1주년 기념 팬파티
|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 탄생 1주년을 맞아 열린 '해치 1주년 팬파티'가 이처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 사전신청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무려 2700여명이 몰려 당초 모집 계획인 900명을 크게 웃돌았다.
해치는 출시 1년 만에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걱정을 먹고 행복을 주는' 콘셉트가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영유아 대상 마법학교(104개소), 해치 버스(운행 1개월 만에 16만 명 탑승) 등을 통해 시민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해 체험형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은 5일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치와 소울프렌즈 키링은 품절 현상과 중고 거래까지 일어나는 등 진정한 팬덤 문화가 형성됐다.
시는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들의 호응에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서울시청 1층 내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상영 횟수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존'으로 나뉜다. 특히 해치의 첫 공식 팬클럽 '해치즈' 1기 창단식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시는 해치를 좋아하게 된 계기, 해치를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사연을 받고 있으며 접수된 사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치의 팬미팅'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연 중에는 외국인 신청자도 있어 해치의 글로벌 캐릭터로의 성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사전신청은 해치소울프렌즈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2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모집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해치의 놀이방' 부스 게임 참여를 통해 팬미팅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민수홍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 사전모집을 통해 서울시민의 해치에 대한 사랑을 또 한번 실감했다"며 "해치를 향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