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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어른이 모두 ‘백 투 더 파라다이스’…황금연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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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05. 03. 08:06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가정의 달 맞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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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제공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팝업 이벤트부터 공연, 야외 액티비티까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6일까지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 'K-레트로'를 주제로 '백 투 더 파라다이스' 이벤트를 연다. 80년대 거리를 재현한 팝업 공간에 DJ 스튜디오, 매점, 문방구 등을 테마로 꾸며진 부스가 눈길을 끈다. 복고풍 의상 대여, 놀이 체험, 포토 스폿 등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3일부터 어린이날(5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는 3일부터 매주 목~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술 공연 '원더 쇼 타임'을 연다. 아리엘, 신성호, 박정훈 마술사가 특별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친다. 원더 쇼 타임은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 가정의 달엔 황금연휴가 있는 만큼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호텔이 보유한 독보적인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총동원해 파라다이스에서만 경험 가능한 가족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펀밀리(FUN:MILY)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신관 야외가든 일대가 아이와 '어른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버블쇼가 열린다. 5~6일에는 대형 종이접이와 투숙객 및 레스토랑 이용객 대상 비눗방울 놀이가 진행된다. 어린이 투숙객에게는 특별히 풍선 아트를 선물한다. 촬영 소품 대여도 할 수 있다. 4일과 18일 투숙객은 스트레칭과 간단한 게임으로 구성된 '가든 패밀리 플레이 타임'에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요트 투어 프로그램 '키즈 요트 선장 체험'도 준비했다. 18일과 25일 사전 예약한 투숙객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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