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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의 사법쿠데타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선대위원장은 "내란 종식과 헌정수호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이번 대선에 일부 정치 판사들의 개입으로 결과를 뒤바꾸려는 사법 내란"이라며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 활동을 금한다고 했던 윤석열의 계엄 포고령은 이제 일부 정치판사의 개입으로 유권자의 선택권마저 빼앗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성 없는 윤석열 내란세력의 재집권 획책 시도"라고 꼬집었다.
그는 "조희대 규탄과 (이 후보 재판의) 소송기록 열람 과정 공개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단 이틀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과 수단을 동원해 정치 판사들의 대선 개입과 이에 편승한 내란세력의 준동을 막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법사위를 가동해 조희대 대법원에 대한 청문회를 추진하고 법원의 선거 개입을 차단하는 법 개정도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선 "일체의 대선개입을 중단하고 대선 선거 기간 중 잡혀 있는 모든 후보들의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라"며 "이는 곧 국민의 준엄한 명령임과 동시에 대법원이 스스로 파괴한 국민주권 실현과 공평한 선거운동 기회 보장이라는 헌법 정신을 다시 지키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