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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군은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며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