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태안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08010002802

글자크기

닫기

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5. 05. 08. 11:09

가세로 군수 등 현장 찾아 풍년 기원
태안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태안군 이원면 포지리의 한 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태안군
충남 태안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군은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며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