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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북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황토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부종·염증 감소, 노폐물 배출, 지압효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도군은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화양읍 범곡리소재 송전저수지에 황톳길, 세족장, 신발보관함, 먼지털이기,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미 추진 중인 송전지산책로조성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해 올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길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