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2006년생) 청소년 10명 전통 성년례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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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과 전통 성년례 재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6년생인 청소년 10명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전통 성년례 재현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