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9일부터 9월 14일까지…온라인서 '성심당' 선물 한정 수량으로
현대百. 27일부터 예약…한우·과일 등 220여 종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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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총 17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상은 신선식품 60여종, 건강식품 40여종, 주류 15여종, 가공식품 60여종 등이다. 수요가 높은 한우, 수산, 청과 등 인기 품목은 전년 대비 10~20%가량 확대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명절 여행 수요를 고려해 한우 세트의 중량을 조정하고, 20만~30만원대 품목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22만4000원), '로얄 한우 로스 GIFT'(36만8000원), '영광 법성포 굴비 GIFT'(20만원) 등이다.
롯데백화점은 와인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대표 상품은 이탈리아 유명 와인 토마시와 장승택 작가가 컬래버한 '토마시X장승택 아트 스페셜 에디션'(12만원)이다. 명절 선물로 와인 수요가 확대되면서 해당 제품군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롯데백화점몰에서도 같은 기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 행사를 연다. 인기 품목 2만여 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최초로 성심당 선물 제품 9종을 일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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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디저트살롱'의 선물세트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자주한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최초로 선보이는 품목이다.
SSG닷컴(쓱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다음달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횡성명품가한우' '라라르떼' 등 신선 선물세트와 '콤비타' 마누카꿀, '이대명과' 수제 전병 등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구매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4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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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에서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부터 '더현대닷컴'에서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0%할인,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 시 상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IH몰'에서는 1만원 이상 주문 시 10%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