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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차 출연금 지원 계획안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5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5825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추경예산안과 출연금 지원계획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하고,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일부 사업을 조정해 수정의결했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 △경천·양지천 유지관리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총 2억7500만 원을 삭감했다.
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승인하며 오는 18일부터 진행될 감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손종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며 "집행부는 의회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