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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주시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이란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에게 경영 대체인력을 지원해 사업체 지속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및 배우자) 중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두고 있고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연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월 200만 원이다.(총 1200만 원)
신청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단절을 극복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