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건기식 사업 드라이브” 유유헬스케어, 횡성 제2공장 착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4010012090

글자크기

닫기

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24. 11:27

175억원 투자로 제2공장 증설
연질캡슐·액상 제형 생산라인 확충
횡성군 지역 일자리 135명 창출
유유헬스케어 제2공장 착공 조감도
유유헬스케어 제2공장 착공 조감도./유유제약
유유제약의 관계사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군에 연간 200억정 규모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착공을 진행한다. 지난 2020년 연간 500억정 규모 생산이 가능한 1공장을 준공한지 5년 만이다. 건강기능식품 산업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하려는 셈이다.

유유헬스케는 강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1만7922㎡의 부지에 7061㎡ 면적으로 제 2공장을 증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질캡슐과 액상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175억원을 투자해 증설하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정제 등 고형제 생산라인의 1공장과 포함해 연 700억정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1공장을 포함해 지역인력 135명이 유유헬스케어 횡성공장에 근무하게 된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