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커피·디저트 프랜차이즈들이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제철 과일을 앞세운 메뉴로 겨울 비수기를 돌파하고 MZ세대와 가족 단위 소비자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스테디셀러 케이크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과 '스트로베리 말차 가나슈'를 선보이며 스트로베리 시즌을 본격화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은 우유 생크림과 커스터드 생크림을 층층이 쌓고 제철 생딸기를 올린 케이크다. 홀케이크와 쁘띠 케이크로 구성해 소규모 소비 트렌드에 대응했다. 함께 출시한 '스트로베리 말차 가나슈'는 딸기와 말차 가나슈를 조합한 시즌 한정 케이크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리락쿠마 협업 신제품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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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선보인 리락쿠마 협업 신제품 2종./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캐릭터 지식재산(IP) '리락쿠마'와 협업해 딸기 시즌 음료와 굿즈를 선보였다. 신메뉴는 '리락쿠마 생딸기 초코 파르페'와 '코리락쿠마 생딸기 밀크 파르페' 2종으로, 생딸기를 활용한 디저트형 음료다. 이와 함께 '랜덤 피규어 마그넷(6종)' '인형 파우치 키링(2종)' '담요' '리유저블 백' 등 협업 굿즈도 출시했다.
사진자료_메가MGC커피, 상식을 뒤집는 '딸기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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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딸기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제품./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도 딸기 시즌 신메뉴를 대거 선보이며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로꾸거 딸기젤라또 콘케이크'를 비롯해 '딸기폼 말캉 젤리워터', 시즌 한정으로 변주를 더한 '딸기 라떼'와 딸기와 말차·초콜릿을 조합한 음료 및 디저트까지 출시했다. 젤라또, 젤리워터, 토핑 선택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는 딸기 시즌을 맞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 백미당 제철 딸기로 만든 시즌 메뉴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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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이 선보인 시즌 메뉴 4종./남양유업
백미당도 딸기 시즌 신메뉴를 내놨다. 백미당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과일 플레이버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딸기 아이스크림'을 겨울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에 딸기 원료를 배합한 제품으로, 동결건조 딸기를 토핑으로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크림 라떼' '딸기 디저트 컵' '생딸기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 등 딸기 메뉴 3종도 선보였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딸기는 겨울 시즌 소비자 반응이 가장 확실한 원재료 중 하나"라며 "각 브랜드가 케이크,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형태로 딸기 메뉴를 확장하며 시즌 수요 선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