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靑 정무비서관 임명 與정을호, “국정 최일선에서 ‘을’의 대변자 되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04010000909

글자크기

닫기

심준보 기자

승인 : 2026. 03. 04. 10:41

오늘부터 업무 돌입…"사회 외진 곳 살피며 대통령 눈과 귀 될 것"
정을호 민주당 의원-15
/이병화 기자
청와대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된 정을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국정의 최일선에서 '을'의 대변자가 되어 여야와 청와대, 나아가 국민과 대통령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정운영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이날 공식 업무에 돌입하며 당직자 및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외진 곳까지 보고 들으며 대통령의 또 다른 눈과 귀가 되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가졌던 정치적 소명인 '을'의 대변자 역할을 이제 국정의 최일선에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20여 년간 당에 몸담았던 정 비서관은 "동지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깊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국정과제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당직자 선후배 동지 여러분의 뜻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임명된 홍익표 정무수석에 이어 당내 핵심 실무통인 정 비서관이 합류하면서, 집권 중반기 당청 소통을 책임질 이재명 정부 청와대의 '2기 정무라인' 구축이 완료됐다.
한편, 정 비서관의 청와대 입성으로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직은 안보·정보통으로 꼽히는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승계한다.
심준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