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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李정부 부동산정책 겨냥…"세금 때리고 금융 규제만 해서 어떻게 부동산 잡나"
김민석 "막판엔 5대 0"·정청래 "신천지 의혹 중징계"
전현희, '9cm 단차 발생' 성수대교 긴급 점검…"정밀조사 끝까지 챙길 것"
조정식 의장실 "'李 연임' 논란, 취지와 달라…128조 2항 인식하고 있어"
민주당 전당대회 충청서 투표 시작… 宋·鄭·金, 대통령 정책 시너지 경쟁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서울 성동갑)가 지난 29일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의 단차 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밀조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성수대교 남단 진입램프 부근에서 약 9cm 규모의 도로 단차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지반 침하 가능성을 차단하고 시민 안전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기 위함이다. 현장에서 전 의원은 성수대교가 지닌 역사적 아픔을 상기시키며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김종훈 진보당 신임 대표를 접견하고 양당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김 대표를 만나 "치열한 노동의 현장에서 출발해 지방의원, 구청장을 거쳐 진보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대표님이 보여준 현장성과 진정성은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김상욱 울산 시장과 김 대표의 후보 단일화를 언급하며 "소의를 넘어..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30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공소기각 사유' 조항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 "허위 선동"이라며 반박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개정안에 담긴 공소기각 사유를 두고 악의적 프레임으로 시비를 걸고 있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 조항은 처음부터 김용..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가 29일 첫 TV토론을 앞두고 '명청 갈등'과 '신천지 개입설'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세 후보는 조정식 국회의장의 '연임 개헌' 발언에 대해서는 현직 대통령의 연임이 헌법상 불가능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지만, 조 의장에 대한 책임 추궁 수위에서는 온도 차를 보였다. 송 후보는 MBC '뉴스투데이'에서 조 의장의 발언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적절하지 않았다"며 사과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내 증시 폭락의 책임과 대응 방향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책임론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증시 위기 대응을 위한 여야 협력이 우선이라고 맞섰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정무위 질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 배경과 졸속 승인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당혹스럽다"며 진화에 나섰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조정식 국회의장이 말한 개헌 논란이 확대되는 것 같다"며 "헌법 128조 2항은 개헌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고,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임은 현직 대상이 아니라고 의장께서도 입장을 명확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 권리당원 투표가 28일 충청권에서 시작됐다. 당대표 후보 3인은 첫 투표일에 맞춰 각기 다른 지역을 돌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과 당 운영 방향을 놓고 노선 경쟁을 벌였다.김민석 후보는 '정부 엄호'를, 정청래 후보는 '당원주권과 진보연대'를, 송영길 후보는 '대통령 지원과 독자적 대안'을 각각 전면에 내세웠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충남·충북·대전·세종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조정식 국회의장 비서실은 28일 조 의장의 개헌 관련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취지로 보도된 데 대해 "발언 취지와 다르다"고 반박했다. 장현주 공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개헌 관련 조 의장의 답변은 국민적 공감대와 정치권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의장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이나 중임 변경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8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며 "닥치고 공급"을 대안으로 내걸었다. 이 대통령을 무조건 옹호하거나 대립하는 대신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자처하며, 집값 문제를 언급한 것이다. 송 후보는 이날 충북 충주 당원 간담회에서 "민주당 당대표 리더십은 단순히 대통령의 말씀을 뒷받침하는 것만 해서도 안 되고, 대통령과 싸우고 각을 세우는 사람이 돼서도 안 된다"며 "대통령과 깊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대표가 28일 만나 검찰개혁 완수와 양당의 공조를 재확인했다. 양당은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한편,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정례 모임 구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취임 인사차 방문한 신 대표를 접견하고 "민주당과 혁신당은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우이자 사회 대개혁을 함께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생일 달을 기준으로 표를 나눠 투표하는 '전략투표' 지침이 친청(친정청래)계에 이어 친명(친이재명)계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예비경선에서 친청계가 활용한 방식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자 친명계도 본경선을 앞두고 맞불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8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선택하는 '1인 1표 2인 연기명'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5명을 선출한다. 특..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27일 각자 다른 자리에서 일정을 서로를 겨냥했다. 김민석 후보는 충북 청주에서 '청주 성명'을 발표하며 정청래 후보에게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다시 꺼냈고, 송영길 후보는 충남에서 정 후보의 '무계파론'을 반박했다. 정 후보는 진보 성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두 후보의 공세에 반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 권리당원 간담회에서 "..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당원 투표를 하루 앞둔 27일, '신천지 세력 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지도부가 정면충돌했다. 의혹 폭로 후보에 대한 중징계 요구와 철저한 진상 규명 주장이 맞붙으며 계파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친청(친 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 개입 주장을 무책임한 폭로로 규정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사실 근거도 없는 신천지 개입 주장은 당을 위헌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순방 외교를 폄훼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하는 검찰이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단 하나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80년간 양손에 권력을 쥔 검찰의 오만함이 헌정 질서를 기만했..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은 26일 검찰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통신영장을 기각한 것을 "검찰판 '장윤기 사건'"으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수사와 감찰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의 구체적 사유를 청주지검이 의도적으로 은폐 보고했며 국회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서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