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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중동대피 지원’ 투르크메니스탄·싱가포르에 감사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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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09. 10:25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힙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우리 국민들의 탈중동을 지원해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국민들이 위험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고 서명 브리핑으로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5명과 이란 국적자 4명(우리 국민 가족)이 지난 3~4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싱가포르는 7~8일 오만에서 출발한 자국 전세기에 현지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4명을 탑승시켜 싱가포르로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서한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에게 특별히 따뜻한 배려를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싱가포르 측이 보여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직후 이루어진 이번 지원이 양국 간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임을 강조했다"도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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