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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에이아이, ‘WATON View’ 선봬...개발 없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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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4. 08. 14:43

AI 물류 플랫폼 기업 와따에이아이(WATTA AI)가 물류 현장의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WATON View(와톤 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고도의 개발 과정 없이도 물류 관리자가 엑셀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3D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물류 산업은 지게차와 자동화 설비, 로봇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전체 운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가시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현장의 실물 데이터와 관리 시스템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재고 오차와 운영 비효율은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와따에이아이가 선보인 ‘WATON View’는 이러한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관리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물류 데이터의 적재 현황을 3D 공간에 즉각 시각화할 수 있다. 이는 전문 개발 인력의 도움 없이도 현장 관리자가 직접 데이터 업로드와 수정, 모니터링을 통합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트윈 저작 도구 ‘WATON Studio’는 실제 도면을 정밀하게 반영한 창고 공간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 변화에 맞춰 설비나 장비의 배치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관리자와 작업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며 현장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확장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창고관리시스템(WMS), 전사적자원관리(ERP), SAP 등 기존에 운용 중인 시스템과 API 연동을 지원해 실시간 데이터가 반영되는 확장형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디지털 트윈 솔루션들이 높은 초기 구축 비용과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으로 도입되었던 것과 달리, ‘WATON View’는 도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즉시 활용이 가능하며, 한 달 무료 체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사전에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와따에이아이 관계자는 “WATON View는 엑셀 기반의 직관적인 데이터 입력만으로 물류 관리자가 디지털 트윈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라며 “기술적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물류 운영의 가시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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