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서 계약, LG 공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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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셔틀은 영하 26℃의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식품, 유통 등 콜드체인 물류 영역까지 적용할 수 있다.
수십, 수백 대의 셔틀로봇이 물류창고 선반 내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셔틀로봇 1대당 최대 1500㎏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해 긴급 출고와 같은 예외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 작업자는 자연어 기반으로 챗봇에 지시하는 것만으로 셔틀로봇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셔틀로봇에 이상 발생 시 AI 에이전트가 원인을 분석하고 작업자에게 대응방안을 제시해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 효율도 극대화했다. 셔틀로봇의 동선과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병목 구간을 최소화하고, 입출고 작업을 최적화하는 업무 계획을 수립해 각 셔틀로봇에 가장 효율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할당한다.
LG CNS는 지난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물류 자동화 전시회 '프로맷 2025'에서 '모바일 셔틀'을 처음 선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LG CNS는 미국 텍사스에 건설 중인 파리바게뜨 제빵 공장에 '모바일 셔틀'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 계열사 북미 공장에도 수백 대 규모의 셔틀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전무)는 "냉장·냉동 환경까지 적용 가능한 '모바일 셔틀'을 통해 물류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며 "고밀도·고효율 물류 운영이 가능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