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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전날 오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해 투표한 결과 50.08%(7535명)가 반대하고, 49.92%(7510명)가 찬성했다. 과반의 반대로 합의안은 부결됐다.
반면 기술사무직 노조의 경우 66.2%가 찬성하면서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회사는 우선 전임직 노조와 재협상을 할 예정이다. 전임직 노조와의 재협상 결과에 따라 기술사무직과 다시 협상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회사 노사는 지난 20일 협상을 통해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식 중 40%는 해당 연도에 매도할 수 있도록 했고,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연도 매도가 가능한 주식 지급분은 올해 PS에 한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면서 내년 지급분의 경우 최대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