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메리카' 등 AI 이미지 잇따라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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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모두에게 행복한 노동절이 되기 바란다"며 "특히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급진 좌파 미치광이들, 공산주의자들, 바보 민주당원들에게도"라고 남겼다.
그는 "이 정신 나간 자들은 10년 동안 싸워온 끝에 마침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바로 나)이 어떻게 승리하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라며 "이제 지칠 때도 됐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미국을 망치려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하겠지만 우리는 절대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미국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틀간 트루스소셜에 수십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하는 내용의 사진, 뉴멕시코주 명칭을 지우고 '뉴아메리카'로 바꾼 지도, 캐나다 온타리오호를 지우고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그림, 캐나다와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표기한 지도 등을 연이어 올렸다.
이런 행보는 중간선거를 약 2개월 앞두고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강성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결집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까지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를 뉴저지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보낸다.
지난 4일 뉴저지에 도착한 그는 기존 금발에서 진한 갈색으로 바뀐 머리 색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폭스뉴스는 헤어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외모에 눈에 띄는 변화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