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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 TV'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주식회사 박시영 씨 관련 계약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칙적으로 선거를 치르며 특정 회사와 계약을 많이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문제 삼을 수는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검토 기준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김 대표는 "당의 공적 지원금과 세금이 들어간 만큼 계약 가격의 적정성을 볼 수밖에 없다"며 "둘째로 물건 공급뿐 아니라 컨설팅 등 가격에 걸맞은 상당한 내용으로 담보됐는지, 셋째로 실무자들의 관계가 투명했는지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특정 문제가 있다고 단정해 지켜보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혹시 문제가 제기되면 당도 관여할 수밖에 없다. 문제가 제기되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당과 관련된 여러 계약 관계가 정치적인 내용과 연관되는 방식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둘러싸고 조국혁신당이 '10석 완화'를 요구하며 자신의 '15석 예시'를 비판한 데 대해 "현재 300석 기준으로 역대 가장 낮았던 교섭단체 비율인 5%를 적용하면 15석이 되고, 독일 등 외국의 기준도 5% 수준"이라며 "상임위 배분 기준(14~17석)으로 보더라도 10석보다는 15석의 근거가 더 명료하다"고 지적했다. 과거 10석 기준은 전체 의원 정수가 200석이던 시절의 5% 수치였다는 설명이다.
다만 김 대표는 "15석은 예시로 든 것일 뿐 논의 과정에서 10석이든 17석이든 충분히 열어놓고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과의 소통 창구에 대해서는 "단순 연대 대상인 다른 진보 3당과 달리 조국혁신당은 향후 합당 논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분리해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