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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구축

LG CNS,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구축

기사승인 2009. 07.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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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신재철)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상암동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인터넷 상에서 다수의 사용자들이 대규모 IT자원을 공유하는 것으로 최근 전 세계 IT업계에 이슈로 급부상한 기술이다.

LG CNS는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자사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한 것이다. 또 국내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윈도 서버를 기반으로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사용자는 서버의 CPU자원, 메모리 개수, 스토리지 크기 등 필요한 IT자원을 웹 사이트를 통해 요청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서버 증설 등 기존에 2주일 넘게 걸리던 처리 과정이 엔지니어의 개입 없이 가상머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IT자원이 생성돼 웹 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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