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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오뚜기 카레, 공격적 마케팅 다양한 이벤트 눈길

[특집] 오뚜기 카레, 공격적 마케팅 다양한 이벤트 눈길

기사승인 2010. 01. 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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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일제 강점기인 1940년 ‘S&B'와 하우스카레 등 일본 제품이 한국에 처음 소개 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여기에 오뚜기가 1981년 뜨거운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형의 ‘3분 카레’를 출시하며 시장이 확대되어 현재도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형태는 분말형과 고형으로, 맛은 매운 맛·순한 맛 등으로 다양화되어 사랑받던 카레는 2001년 주성분인 강황이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건강식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지난 2006년 6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카레 시장은 지난해 1000억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카레케챂떡볶이, 카레볶음밥, 카레스파게티 등 몸에 좋은 카레를 활용해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홈페이지와 이색카레요리가 싱글족 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는 지난해부터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통해 카레 알리기에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데 이어 올해도 이제품에 마케팅력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회사는 지난 2009년 5월, 회사 창립과 카레 출시 40주년을 맞아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한결과 큰호응을 얻어 올해도 카레시장에 집중한다.

카레시장은 또 CJ, 대상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대대적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어 올해도 시장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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