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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도서관 ‘책읽고 생태체험’...‘80일간의 책 숲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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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도서관 ‘책읽고 생태체험’...‘80일간의 책 숲 여행’

기사승인 2010. 08.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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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자연이 전하는 말 들어 보실래요”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관장 하진철)은 29일부터 3회에 걸쳐 생태체험과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은 ‘80일간의 책 숲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독서프로그램지원사업’에 응모해 금정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운영하게 됐다.

‘80일간의 책 숲 여행’은 도서관이 책 속에 한정된 닫힌 독서공간이 아닌 책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임을 표방하는 프로그램.

금정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생태 숲과 하천, 수원지를 찾아가 현장에서 책을 읽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도와주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차 프로그램은 ‘물 속 생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금정체육공원 앞 수영강 상류에서 ‘자연이 말을 걸어요-땅을 휘감아 도는 강가’ 편을 읽고 물가 생물과 물속 곤충, 민물고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나무배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다음달 4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금정산 범어사에서 ‘자연이 말을 걸어요-울창하고 아름다운 산’ 편을 읽고 숲이 주는 혜택과 숲을 이루는 식물, 숲속 생태이야기를 나누고 관찰의 시간을 갖는다.

또 공작시간엔 금정산에 자주 보이는 고라니 만들기를 통해 숲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10월 중 (3일 예정)에 열리는 3차 프로그램 진행은 회동수원지에서 ‘물을 머금은 땅 습지’편을 읽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수확과 결실 계절 가을에 대한 관찰과 메뚜기와 잠자리 등 곤충생태를 알아본 후 인근에서 채집한 씨앗들을 모아 씨앗도감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진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책임연구원(백윤하 서낙동강보전대책 연구원, 최만영 환경생태학 박사)과 자연생태지도사(강미향 자연과 사람들 연구원)가 직접 설명과 운영을 맡는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단위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함께 가족간의 대화도 더 많아지고 우리동네의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도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금정도서관 (051-5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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