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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MDS테크놀로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기사승인 2011. 07. 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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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활성화로 IT융합에 근간 역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좌)과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이사(우)가 약정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MSD테크놀로지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력 양성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기업에 비해 소외되는 중소기업의 훈련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현장인력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임베디드 SW 전문 교육을 통해 IT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SW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시 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MDS테크놀로지는 중소 IT 기업 1000여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필요한 19개의 SW 교육 과정을 개발했고 엠세븐시스템, 엠텍비젼, 유비벨록스, 인프라웨어 등 300인 미만의 중소 IT 전문기업 108개사를 확보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수요 분석에 근거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IT융합에 근간이 되는 고급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을 포함해 1300개 이상의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DS테크놀로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센터 MDS아카데미 오형관 원장은 “지난 10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상 실무 중심의 임베디드 SW 교육을 수행해 온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면서 “회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 중심의 현장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사업 운영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교육 및 컨설팅 경험이 많은 MDS테크놀로지가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직업능력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한 역할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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