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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통역기 장착… ‘네이버 사전 앱’ 모바일 출시

일본어 통역기 장착… ‘네이버 사전 앱’ 모바일 출시

기사승인 2013. 04.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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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남궁민관 기자 = NHN은 모바일에서도 네이버사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버전 ‘네이버 사전 앱’<사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사전 앱은 국어, 영어, 일본어, 몽골어 등 13개 언어사전뿐 아니라 △일본어 통·번역기 △한자·중국어·일본어 통합 필기입력기 △멀티윈도우 기능 △150만 표제어의 지식백과를 제공한다.

특히 사전앱에 처음 적용된 ‘일본어통역기’는 번역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을 응용해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양방향 통역을 지원한다.

또 각 언어별로 제공하던 한자, 일본어, 중국어의 입력기를 통합하여 ‘한자·중국어·일본어 통합 필기 입력기’를 검색창 옆에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멀티윈도우’ 기능을 적용해 이용자가 웹 서핑을 하거나 학습자료를 보다가 외국어 검색 등 어학사전이 필요한 경우 화면을 분할해 사전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네이버 사전 앱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젤리빈(4.1) 이상 운영체제(OS)가 설치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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