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청운관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실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스웨덴, 요르단 등 해외 국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참여했다.
장미라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한류를 한국과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 교사는 우리 사회에서 매우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말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노하우와 교실의 모습은 수기집으로 엮어져 책으로 출간된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cu.ac.kr/korean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