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이이남 | 0 |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100×75cm 디아섹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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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은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하지만 미디어 아트를 접한 후 동서양의 고전 명작에 현대적 관점과 이슈, 문화를 접목하고 재치와 생기를 더해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명화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프레임 속으로 끌어들인 후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 시공간을 재해석해 작품을 완성한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의 작품은 지난해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현장에 설치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최신작은 영국 테이트모던 내 극장 스타시네마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 선보이게 돼 한국의 미디어 아트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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