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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예산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기사승인 2019. 06.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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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아들' 이광연선수 선전기원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예산출신 주전골키퍼인 이광연 선수의 맹활약으로 한국남자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충남 예산군이 이광연 선수의 선전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13일 예산군에 따르면 거리 응원전은 오는 16일 새벽 12시 30분부터 시작해 경기종료 시까지 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광연 선수의 부모님과 할머니도 자리를 함께해 이광연 선수를 응원할 계획이다.

이날 응원은 대형 전광판을 통한 결승 생중계와 응원으로 진행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예산군 출신인 이광연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거리 응원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하셔서 예산출신 이광연 선수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거리 응원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군민들이 늦은 밤 편안하게 응원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예산군에서 제2, 제3의 이광연 선수가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군 체육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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