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숙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 수상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 수상자 김광숙씨./제공=영천시

김광숙 영천시 여성자원봉사단 부회장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영천시에 따르면 김광숙 부회장은 지난 17년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 영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교육문화센터,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복지기관에서 밑반찬, 무료급식, 급식봉사, 목욕봉사, 손 마사지, 뜸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영천시 재난지킴이 봉사단 부단장으로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축제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에 적극 참여해 영천지역의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국민훈장(석류장) 1명, 대통령 표창 11명, 국무총리표창 1개 단체, 장관 표창 5개(개인 3, 단체 2),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 12개(대상 2명, 금상 1명, 은상 5명, 동상 3명) 등 많은 수상을 했다.

2019 경북도 자원봉사 대상은 오는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