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오늘부터 약국서 판다…한미약품 유통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오늘부터 약국서 판다…한미약품 유통

기사승인 2021. 04. 29. 16: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미약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관계사인 약국영업 및 유통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제품의 전국 유통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약국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 고객용 온라인팜 쇼핑몰 사이트인 프로-캄 홈페이지을 통해서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한미약품-에스디바이오센서_체결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15∼30분 안에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는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표준검사인 유전자 증폭(PCR) 방식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이 나타나는 ‘음성’이 나오더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