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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D-13
6·3 대구시장 선거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간 초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양측의 신경전도 한층 격화되고 있다. 선거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두 후보 모두 상대 후보의 '약점'을 정조준하며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 모습이다. 김 후보와 추 후보는 21일 각각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동시에 상대 진영을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치열한 메시지 경쟁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대구를 살려야 하는 절박한 선거"라며 정권 심판론과 지역 변화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금 스스로도 살리지 못하고 있는데 대구를 살릴 수 있겠느냐"며 추 후보와 국민의힘을 동시에 겨냥했다. 이어 "자기들끼리도 손발이 맞지 않아 매일 싸운다"며 "정부와 싸우고, 여당과 싸우고, 내부에서 싸우느라 바쁜 시장이 언제 대구 경제를 살리겠느냐"고 비판했다. 추 후보도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며 맞불을 놨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하는 동시에 김 후보와 민주당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다. 앞서 추 후보는 이날 오전 중구 반월당네거리 유세에서도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대구를 살릴 검증된 후보는 추경호"라며 김 후보와의 차별화를 부각했다. 이는 김 후보의 정치적 상징성과 인지도를 견제하면서, 경제 관료를 지낸 자신의 경력을 앞세워 '실력 있는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두 후보 간 공방은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거칠어지는 분위기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추 후보 측이 당사자 의사와 무관하게 임명장을 발급했다는 논란을 두고 양측이 충돌했다. 김 후보 측은 이를 구태 선거 방식이라고 비판했고, 추 후보 측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실무상 문제라는 취지로 맞섰다. 지역 핵심 현안인 'TK신공항 국가사업 전환' 문제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양측 모두 해당 사안을 대구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핵심 의제로 보고 있는 만큼, 향후 선거전에서 관련 공세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가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에서 이례적인 박빙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양측의 메시지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정책 검증을 명분으로 한 공방이 후보 개인의 리더십과 정당 책임론을 겨냥한 네거티브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초접전 구도에서는 작은 논란도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양측 모두 공세 수위를 낮추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책 현안은 물론 후보의 정치적 이력과 정당 책임론을 둘러싼 충돌이 선거 막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5월 14일(목)~15일(금)(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후보자 등록 신청
선거기간 개시일
5월 21일(목)
5월 22일(금)
선거인 명부 확정
사전 투표
5월 29일(금)~30일(토)(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6월 3일(수)투표(오전 9시~오후 6시)개표(투표 종료 후 즉시)
선거일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내손1·2동을 대상으로 교육, 교통, 도시재생, 생활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내놓았다.김 후보는 내손동의 주거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생활 SOC, 교육·문화 인프라가 충분히 확충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 교통, 주거,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도시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주요 공약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1일 성남 서현역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당 대표와 추추선대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출전식에서 추 후보는 민주당 지방정부가 경기도의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등 다양한 현안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추 후보는 성남이 이재명 대통령으로 인해 전국적 모델 도시가 됐다고 평가하며, 실용 행정의 모범도시를 이어갈 적임자로 김병욱 후보를 소개했다...
"30년 독점한 서초, 민주당 택했을 때 지역 발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반드시 체감하게 해드겠다." 황인식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과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양대 축으로 한 7대 핵심공약을 내세우며 30년 만의 민주당 서초구청장 탄생에 도전한다. 서울시 1급 공무원과 서초구 기획예산과장·생활복지국장 등을 거쳐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역임한 황 후보는 자신의 공직 경험을 최대한 살려 교통체계 혁신, AI 안전관리, 교..
"공직 30년과 민선 8기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100% 투입해 '서초 전성시대 시즌 2'를 반드시 완성하겠다." 전성수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가 전국 최초 AI특구 지정과 고터·세빛 관광특구를 양대 축으로 '서초 전성시대 시즌 2' 완성을 선언했다. 전 후보가 이끈 서초구 민선 8기 4년은 '쌍특구' 확보로 요약된다. 전국 최초로 중기벤처부로부터 양재·우면동 일대 AI특구 지정을 이끌어냈고, 올해 1월에는 서울시로부터 강남 개포동까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13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는 "이재명은 '재판취소 특검'으로 자신의 재판을 지우고 헌법을 고쳐서 장기 독재로 가는 길을 열려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이재명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무소속)가 도민 참여형 선거펀드인 '도민의 김관영 펀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모금에 나섰다. 김 후보는 20일 "도민과 함께 선거를 치르기 위해 선거펀드를 마련했다"며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투명한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펀드는 단순한 선거자금 모집을 넘어 전북의 미래를 함께 밀어보자는 도민과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도민의 김관영 펀드'는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되..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20일 안호영 의원과의 정책 연대 구상을 재차 강조하며 주요 정책 과제를 차기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안호영의 꿈, 김관영 2기에서 이어집니다-전북 미래 공동 구상'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발전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안호영 의원은 전북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정책 정책 협력을 논의해 왔다"며 "도민이 체감할..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에 들어간다. 선거운동 기간부터 투표와 개표 종료 때까지 주요 인사 신변 보호와 유세장 안전 관리, 투·개표소 경비, 투표함 회송 등 선거 전 과정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한다.경찰청은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경찰청과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 등 전국 280개 경찰관서에 설치된..
정부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2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비상상황 모의시험부터 불법 현수막 정비까지 선거 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전날(19일) 서울 중구 일대 사전 투표소와 자유표시구역, 불법 현수막 단속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거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불법 현수막과 가짜뉴스 확산에 대응하고..
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가 2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공조와 전주·전북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지방정부를 구축해 전주와 전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조지훈 후보는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전주와 전북..
12석
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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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질타 하루만에…이스라엘, 나포 한국인 2명 즉시 석방
李대통령 “노조 단체행동 적정선 있어야”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 모욕, 수단 총동원해 강력 응..
李, ‘국민배당금’ 정정보도 낸 블룸버그 언급…“국내 언..
호르무즈 잔류 선박 25척… 외교부 “이란과 조속 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