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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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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 1조3000억원에 달하는 포인트가 쌓여있지만 매년 1000억원가량의 카드포인트가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모든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개선됐음에도 카드포인트를 현금화하는 금융소비자들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카드포인트 현금화 실적’에 따르면 신한·국민·삼성·현대·비씨·롯데·우리·..
최근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금융상품 DLF가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전에 이들 은행의 판매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파생결합증권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결과’에 따르면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고령투자자 평가에서 각..
직장인 A씨는 최근 서울 지역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을 찾았지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 주택가격의 40%까지 대출을 예상했지만 한도가 한참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는 신한은행이 모기지신용보험대출(MCI대출)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모기지신용보험은 주담대가 제대로 환수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은행들이 가입하는 보증보험이다. 집주인이 아파트 등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소액..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받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보험전용 플랫폼은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여 편의..
올해 7월 국내 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전달보다 연체율이 상승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말 은행의 원화대출의 연체율은 0.45%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은행들의 7월 연체율은 일반적으로 상승한다. 은행들은 분기 말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7월에는 상대적으로 연체채..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가용자본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RBC)는 282.4%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말보다 8.5%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을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됐을 경우의 손실금액으로 나눈 비율로,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은 보험사들이 RBC..
신한금융지주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금융위원장(장관)상에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은 KB손해보험이 받게 됐다.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9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에는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가나다 순) 등이 심..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자 은행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리은행은 대기업과 함께 대출과 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은 물론 기술 자립화에 나선 소부장 기업에 직접 투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수출길이 막힌 기업의 공급처 확보에도 적극 가담한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다른 은행들은 대출 등 금융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산업은행은 대기업에도 대규모..
올해 상반기 전국 카드가맹점 단말기가 12만대 늘고, 거래건수도 9억5000만건이 증가했지만 되레 카드사와 카드 가맹점 사이 결제 승인 업무를 중계하는 부가통신사업자(밴사)의 수익성은 나빠졌다. 전자결제대행(PG사업) 관련 수수료가 늘면서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3개 밴사가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한 카드 단말기 수는 모두 353만2000대로 지난해 말..
교보생명이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 지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6%가량 성장하는 등 실적 개선을 이뤘고, 차세대 전산시스템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특히 신 회장이 디지털 혁신과 신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영업통’인 윤 사장이 보험영업에 집중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18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3월 윤 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이들 기업들의 지원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윤 이사장은 18일 경기도 시흥시 비알인포텍을 찾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비알인포텍은 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체 종업원의 절반에 가까운 23명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특히 고용한 장애인 대부분이 고용을 꺼리는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이처럼 사회적경제기업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로 인해 순이자마진(NIM)이 지속 하락하고 있지만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여신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대출잔액은 총 171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 전달에도 대출잔액은 1708조원으로 6.2% 증가세..
신한카드가 그룹 관계사인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소액투자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자투리 투자가 주목받고 있는데,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는 카드 결제 자투리 금액으로 해외 주식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소액투자서비스를 다음 달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
신용등급과 소득수준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상반기에만 2조원을 공급하면서 올해 목표치의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금리는 하락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은 줄었고, 연체율 역시 지난해 말보다 좋아졌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산업·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5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액은 총 1조9597억원이었다. 이는 올해 공급 목표치인 3조3010억원의 59.4%에..
정부가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보험료 카드 납부 확대를 지속 추진해왔지만 여전히 카드 납부 실적은 저조했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경우 100명중 3명만 보험료를 카드로 납부하고 있었다. 이는 보험사들이 특정 보험상품이나 카드로 제한하거나 아예 보험료 카드 결제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험료 카드 납부 실적이 저조한 데는 보험사들이 보험료 카드 납부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험사가 카드사에 지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