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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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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 금융권에서 취급한 가계대출이 6조원 넘게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전세자금 대출 수요 증가 등으로 1년 전보다 크게 늘었지만,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가계대출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7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은행과 2금융 등 전 금융권에서 7월에 취급한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이 늘었다...
7월 은행 가계대출이 주택거래와 분양 관련 자금 수요로 전달보다 증가규모가 커졌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증가폭이 줄었다. 기업대출도 증가폭이 축소됐다. 대기업들이 직접조달을 하는데다 중소기업들의 대출 수요도 둔화됐기 때문이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달 은행 가계대출(정책 모기지론 포함)은 5조7983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7월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854조7498..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8년째 그룹 사령탑을 맡고 있다. 전임자인 김승유 전 회장보다 2년 더 하나금융을 이끌고 있는 데다 10년간 신한금융을 이끌어 온 라응찬 전 회장 다음으로 장기 경영을 하고 있는 셈이다. 김정태 회장의 하나금융은 지난 8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구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조기 합병하면서 신한금융·KB금융과의 리딩뱅크 경쟁 토대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또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
문재인정부 두 번째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지명됐다.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경제보복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우리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라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진 셈이다. 아울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추진해온 금융혁신과 포용적금융, 생산적금융 등 3대 금융정책 기조를 이어받아 완성시켜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은 행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자 다음 수출입은행장에 누가 올 지에 대해서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대규모 일회성 이익을 포기했다.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던 오렌지라이프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을 상반기 실적에 반영하지 않았다. 염가매수차익은 기업을 공정가치보다 싸게 인수할 때 발생하는데, 이를 이익으로 반영할 수 있다. 조 회장은 연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단기성과에 욕심을 낼 수 있지만, 그룹의 중장기 성과를 위해 과감히 포기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그동안 원가를 반영하던 보험부..
부산은행이 디지털금융에서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KT와 손잡는다. 부산은행은 8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KT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생활금융 플랫폼에 KT가 보유한 IT 기술과 인프라를 접목하고, 디지털금융 혁신 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최근 금융업계는 전통적인 금융 기능인 결제와 중개기능에 ICT를 융합해 전자화폐, 전..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은행권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면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대출과 보증을 만기 연장하고, 신규 자금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은행들도 자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신규 자금 지원과 금리 감면 등을 기업에 제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은행들은 또 일본 경제보복에..
신용보증기금 7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기환경 개선 및 청정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정환경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보유하거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6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리 감면도 함께 시행한다. 광주은행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2%포인트의 특별금리우대도 적용한다. 피해 기업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
신용보증기금이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6일 원활한 자금 조달과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본 수출규제로 원자재 조달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일본 수출규제 품목 수입실적을 보유한 기업 ▲수입기업으로부..
여름철 렌터카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승용차보다 1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음주사고 발생률과 치사율 역시 렌터카가 높아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대해상은 6일 최근 3년간 전국 렌터카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연평균 20% 넘게 증가했고, 사상자 역시 8%씩 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발생한 자사 렌터카 사고 3776건을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8월(10%)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후임 인사도 드러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정권의 최장수 장관인 만큼 일찍부터 교체 대상으로 거론돼 왔는데, 지난달 18일 사의를 표명한 사실까지 공개하면서 그의 교체가 기정사실화됐습니다. 이 때문에 차기 금융위원장 인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6~7명입니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비..
지방금융그룹의 상반기 성적표가 공개됐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여파에 BNK금융과 DGB금융이 발목을 잡혔지만, JB금융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전년 대비 50%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들 지방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지방은행들의 실적이 그룹의 성적을 좌지우지했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과 DGB금융의 대구은행은 지난해보다 10% 넘게 순익이 감소했지만, JB금융의 계열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관리자급 인력인 부부장 직급에서 여성 비율을 확대하는 등 성평등 기업문화 확립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율협약은 우리금융 자회사 중 근로자 300명 이상 대규모 사업장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3개 회사가 참여했다. 또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정종숙 우리은행 부행장이 여성 리더..
JB금융지주가 2013년 지주 출범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JB금융지주는 2일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2041억원(지배지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5%나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도 1115억원의 순익을 시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나 급증했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