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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은혜 도쿄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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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eh0116
정부에 의해 강제된 일본어 교육과 창씨개명은 아이누족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워버리려는 시도 중 하나였다. 아이누족이 사용하는 아이누어는 문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급격히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2009년 2월 유네스코는 아이누어를 ‘심각하게 소실 위기에 놓인 언어’로 분류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10명만이 일상생활에서 전통적인 아이누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누족이 최..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한일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NHK, 산케이 신문, 교도 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첫 선고에서 서울중앙지법이 8일 원고 측 승소로 판결하자 일본 정부는 남관표 주일 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매우 유감스럽고 일본정부로서는 판결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의 뜻을 전했다.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일본에서 수도권 1도 3현에 대해 두번째 긴급사태가 선언됐다. 7일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1도 3현에 대해 1월 7일부터 한달 간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연말연시에 걸쳐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많이 나와 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제진흥 정책인 Go To캠페인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가 3000여 명이 발생하며 누적 환진자가 24만 명을 넘어서자 긴급사태를 선언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2일 NHK와 지지통신·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도쿄도(東京都)와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1도 3현 지사들이 일본 정부에 수도권 1도..
통신요금이 비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이동통신사들이 이달 들어 잇따라 요금인하를 발표하자, 한국의 이동통신사들에 대한 요금인하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3대 이동통신 회사 중 가장 먼저 요금인하를 한 곳은 월 2980엔(3만원) 20GB 용량의 정액요금제를 내 놓은 NTT도코모다. 이 회사의 이이 모토유키 사장은 28일 일간 공업신문 인터뷰에서 “파격 요금제로 2021년도에 100만 건 계약을 목표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리 재임시절 주최했던 ‘벚꽃을 보는 모임’의 전야제에서 정치자금규정법을 위반한 의혹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22일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부정행위에 일체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부인하고 있으며, 특수부는 이번 주 내에 아베 전 총리의 제 1비서를 정치자금규정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할 방침이다. 하지만 아베 전 총리에 대해서는 불기소에 그칠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자민당 간부들과 송년회를 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민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관광지원사업인 Go To Travel(고 투 트래블) 사업 일시 중지를 발표한 당일 저녁에 회식이 개최되었던 점과 정부가 그간 ‘5명 이상 회식 금지’를 강조하며 국민들에게는 자숙과 인내를 요구해왔던 만큼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고용 환경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본에서는 자살을 결행하는 사람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났다. 14일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1월 자살한 사람은 179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2명이 증가하여 11.3% 상승했다. 지지 통신은 이에 대해 “자살자 수가 2010년부터 201..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방역과 경제활동 독려를 양립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와 의료계, 전문가 사이에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본 수도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2명 발생하며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전날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2809명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과 아베 전 총리 관련 의혹에 대한 미온적 대처로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설명 부족과 늑장 대응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지면서 일부에서는 “백신의 무상접종을 거부하겠다”는 여론까지 형성되고 있다고 일본 주요 언론들이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가 내각..
“재일 한국인을 이 세상에서 말살하겠다.” 2019년 12월 재일 교포가 많이 살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 현의 가와사키 시청과 일본인과 외국인 간의 교류를 위한 ‘교류시설’에 협박편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되었던 전 가와사키 시청 전 공무원이 3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월 3일 요코하마 지방법원 가와사키지부는 70살의 전직 공무원에게 이례적으로 집행유예가 없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 재판은 일본에서 만연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년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에 대한 추가 경비가 약 2000억 엔(약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그 돈을 의료 현장에 써달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요미우리 신문,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복수의 도쿄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하여 이와 같이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 정부가 경제 수요를 환기하려는 정책인 Go To 캠페인을 수정한다고 선언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밝히지 않아 ‘보여주기 식 대응’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감염이 확대되는 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전문가들의 압력이 높아지자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기에 경제 회복만을 중시했던 결과, 방역 대책과 그 대응이 뒷전이 되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고..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 재 확산으로 연일 감염자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일본에서 최근 ‘미신고 등산에 따른 조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등산을 하기 전에 등산신고서의 제출이 일반화 되어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등산을 하기 위해 산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지역 경찰에게 제출을 해야 하며 이는 조난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등산 신고서는 등산 루트..
국제수로기구(IHO)가 디지털 해도에 일본해, 동해를 명기 하지 않고 고유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종이로 제작한 해도에 일본해 표기가 남게 된다”며 자국의 주장이 관철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7일 아사히 신문 ,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의하면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성 장관 등 스가 정권의 주요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표명했다. 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