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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호르무즈 파병 검토에 외신 주목…외교·무역 실익 vs 군사 충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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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게슘섬 인근서 이란 상선 피격…1명 사망·3명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조만간 우크라이나와 희토류 광물 및 천연자원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 협정을 성사시키려는 노력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미국 내 필수 광물 생산을 늘리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관련해 매우 잘하고 있다"며..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로 분류된 것에 관해 미 국무부가 19일(현지시간) "우리 미국은 과학 연구 협력에 있어서 한국과 맺고 있는 긴밀한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굳건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민감한 국가로 분류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사실 에너지부에 문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에너지부가 조 바이든..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해외 방문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그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은 한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이날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해외 방문객은 총 325만8100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16.9% 증가했다. 2월에 3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이 전년 동월 대비 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오는 4월 2일(현지시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미국에 과도한 관세를 부과하는 15개 국가를 특정해 비판했다. 그는 1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티 15(Dirty 15)'라고 부르는 국가들이 있는데 그들은 상당한 관세를 (우리에게) 부과하고 있다"며 "관세나 일부 비관세 장벽만큼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거나 자국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오는 4월2일(현지시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미국에 과도한 관세를 부과하는 15개 국가를 특정해 비판했다. 그는 18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티 15 (Dirty 15)'라고 부르는 국가들이 있는데 그들은 상당한 관세를 (우리에게) 부과하고 있다"며 "관세나 일부 비관세 장벽만큼 중요한 것은 그들이 제품을 테스트하거나 자..
일본의 지난해 땅값 상승률이 2.7%를 기록해 33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18일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현지 전국 평균 공시지가는 전년 동일 대비 2.7% 상승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보도했다. 전년의 2.4%를 넘었으며 4년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1.3%를 기록한 1991년 이후 최고치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저, 저금리 덕에 조달 비용이 저렴한..
마크 카니 캐나다 신임 캐나다 총리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17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영국을 순방했다. CNN은 이를 보도하며 캐나다의 새 총리가 첫 외국 순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전통을 깨트렸다며 카니 총리가 유럽에서 환대받은 것이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해석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먼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정보 기..
마크 카니 신임 캐나다 총리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순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공세에 대처하기 위한 동맹을 모색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달 16일 60세 생일을 맞은 카니 총리는 17일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후 런던으로 이동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무역 다변화 및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영국에서는 캐나다의 국..
북마케도니아 동부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16일(현지시간) 유명 가수의 공연 중 화재가 발생해 59명이 사망하고 155명이 다쳤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코차니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클럽 펄스'에서 인기 힙합 듀오 DNK의 공연이 진행되던 중 불이 나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사상자에는 16세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벤 타라바리 북마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협정을 이행할 경우에만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 인질 1명과 인질 시신 4구를 돌려보낼 것이라며 이를 휴전 정상화를 위한 '예외적인 거래'라고 칭했다고 16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지연되고 있는 휴전 2단계 협상이 석방 당일에 시작돼야 하며 50일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을 향해 인도주의적 지원 차단을 중단하고 이집트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뜨거운 음료의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화상을 입은 배달기사에게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14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은 이날 스타벅스 측의 과실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배달기사 마이클 가르시아에게 업체가 5000만 달러(약 727억원)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한 LA 카운티 배심원단의 평결을 받아들여..
미국 연방 법원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심리 없이 적성국 국민법을 사용해 강행한 베네수엘라 갱단원 추방을 금지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법원은 이번 일로 이륙한 모든 항공기를 회항하라고 미국 행정부에 명령했다. 제임스 보아스버그 컬럼비아 특별구 수석판사는 이날 시민단체들의 이의를 받아들여 베네수엘라인 추방을 차단했다. 그는 판결문에서 "이민자들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에 직면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 영국이 주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 관련 온라인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구축을 위해 미국의 관여도 계속 필요하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시바 총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현 상황을 고려해 양측의 외교적 노력을 환영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인도-태평양을 포함한..
아르헨티나의 은퇴자들과 축구팬들이 12일(현지시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대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의회 앞에서 시위를 벌여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위는 평화 집회로 시작됐지만 일부 시위대가 돌 등의 물건을 던졌다. 이에 경찰이 수천명의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 최루탄, 산탄총을 발사하면서 유혈 충돌로 격화됐다. 치안 당국은 이날 약..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20대 인터넷 방송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이 범행 동기로 피해자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했다. 1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경 신주쿠구 다카다노바바 거리에서 인터넷 생방송 촬영을 하고 있는 22세 여성을 흉기로 30군데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직업 불명의 42세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