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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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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해 "미국 신 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정책 동향과 시장에 대한 영향을 지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가진 거시경제 금융현안..
설 명절을 마치고 정치권과 경제계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 혼란의 여파로 내수가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경기회복을 위한 추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대내외 역풍 우려에 추경 필요" 30일 설 연휴를 마친 경제계에선 "내수 빙하기 탈출을 위한 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
글로벌 투자은행인 노무라금융투자는 우리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제출이 2분기 말∼3분기 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치 혼란의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국내총생산(GDP)의 0.5∼0.6% 규모의 추경을 편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28일 경제계에 따르면 노무라금융투자는 '아시아 인사이트-한국: 추경 시간 걸릴 듯' 보고서에서 "법률 및 정치 전문가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에 나올 것..
'역대급 고환율'에 국제 유가까지 상승하면서 기름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대를 돌파했다. "고향 내려가야 하는데, 주유소 가기 겁난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732.99원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올해 초부터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올린데 이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면 1995년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게 된다. 2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지난 2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면서 1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발행된 신권 규모가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 전 10영업일 기간에 발행된 신권 액수를 기준으로 올해 신권 발행액은 2조5684억원으로 최근 5년 사이 최저 수준이었다. 2021년 명절 신권 발행량은 3조3869억원에서 2022년(4조1857억원) 증가했다가 이후 매년 감소해 지난해에는 2조9673..
우리 경제의 '성장 엔진'이 차갑게 식고 있다. 내수 부진에 정치 혼란의 불확실성이 덮치면서 지난해 한국 경제가 2% 성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정치 리스크가 절정에 달한 지난해 4분기에는 0.1% 성장에 머물렀다.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에 겨우 턱걸이하는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성장률 2% 턱걸이…정치가 韓경제에 '치명상'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로..
지난해 한국 경제가 2% 성장했다. 특히 정치 혼란 여파가 들이닥친 4분기에는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2.0%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두 달 전 제시한 전망치 2.2%보다 0.2%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 동안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았던 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를 뒤흔든 2020년(-0.7%)이 유일했다..
정치 혼란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소비심리 불씨가 조금이라도 살아날 때 '땔감'을 더 넣어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경제의 최대 과제인 내수회복을 위해 초당적 협의에 나설 수 있는 사인인 만큼 관련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심리 '시베리아 한파'…"정치 불확실성 여전해"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
정치 혼란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소비심리 불씨가 조금이라도 살아날 때 '땔감'을 더 넣어서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경제의 최대 과제인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초당적 합의에 나설 수 있는 사인인 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심리 '시베리아 한파'…"정치 불확실성 여전해"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유례없는 정치 혼란으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올해 1월 들어 반등했다. 지난달 소비 심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여전히 '한파'는 물러나지 않고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한 달 전보다 3.0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한 달 만에 12.3..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존 예상과 달리 취임 첫날 "보편 관세 공약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금융시장이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려했던 환율과 증시가 모두 '트럼프 스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트럼프 첫날은 미풍(微風)에 그쳤다"는 반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안심하긴 이르고, 더 큰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태풍 위기경보를 유지했다. 21일 외환·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불공정한 무역 관행과 기존 무역협정에 대해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재협상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한국경제에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역대 최대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으로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무역협정 재검토와 전기차 보급 확대 폐지 등이 고스란히 '비용 청구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역대 최대 대미흑자..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690억달러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입 규모 확대와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89억6000만달러로 역대 최대기록을 썼다. 이는 2023년 659억6000만달러보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뛰면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급 물가도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향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51(2020년 수준 100)로 전월보다 0.3% 올랐다. 지난해 11월(0.1%) 넉 달 만에 반등한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7%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