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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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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cj5128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1.9%에서 1.6~1.7%로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치 혼란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경제심리가 크게 악화해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역시 기존 전망을 밑도는 0.2%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20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올해 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글로벌 경제질서가 다시 한번 대변혁을 맞게 됐다. 특히 대통령 취임 선서 후 72시간 동안 쏟아낼 행정명령에 따라 우리 경제의 대외통상 흐름도 요동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장벽 높이에 따라 '수출로 먹고사는' 韓경제 몸살 우려 20일 경제계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에 시작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다. "취임 당일 하루는 독재를 하겠다"고 공언한 트..
지난달 기업을 중심으로 거주자 외화예금이 29억달러 가까이 늘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의 파고가 무섭게 불어 닥치며 기업들이 예비용 달러 자금을 쌓아둔 영향이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3억달러로 11월 말보다 28억7000만달러 불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
올해 세계 경제가 2.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보편관세 정책을 시행되고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질서가 요동치면 기존 전망치보다 0.3%포인트(p)가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세계은행(WB)이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경제는 2.7%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올해와 내년의 세계 경제가 각각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물가지표가 안정세를 찾으면서 향후 정책금리 인하를 통한 통화완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의 '한마디'에 따라 시장이 요동치는 등 글로벌 통화정책에도 변수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올해 상반기 미국 정책금리가 '일단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고민도 깊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 '다음 스텝' 경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행진이 멈췄다.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과 함께 안정세를 찾던 물가마저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일단 멈춤'에 나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정치 혼란 여파에 밖으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겹치며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시장 상황도 고려됐다. 특히 이창용 총재는 "12·3 비상계엄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2%보다 낮을 수 있다"며 '성장률 비상등'을 켰다. ◇'1500원 공포'에 금리 동결… "정치가 환율 3..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속 인하 행진이 멈췄다. 최근 환율 급등과 함께 안정세를 찾던 물가마저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일단 멈춤'에 나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정치 혼란 여파에 밖으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겹치며 불확실성이 커진 금융시장 상황도 고려됐다.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현재 연 3.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연달아 기준금리를 끌어내린..
초유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으로 정치 혼란이 격화하면서 경제계에서는 국가신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서 간신히 지켜낸 금융시장이 또다시 요동치면서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적 혼란의 파장을 막지 못하면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위기 막지 못하면 환난급 위기..
"일자리가 없다는데, 일할 사람이 더 없습니다." 유례없는 정치 혼란 여파로 내수가 얼어붙은 가운데 고용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쳤다. 특히 '경기 바로미터'로 불리는 건설업과 제조업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율이 제도 도입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경제위기'를 가리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 안팎에선 "고용시장이 늙어 가는데 일자리도 없고, 일할 사람도 없는 기형적 문제가 나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수입물가도 상승세를 탔다. 수입 제품의 가격이 높아지면서 향후 소비자물가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2.14로 한 달 전보다 2.4% 오르며 석 달 연속 상승했다. 품목별로 농림수산품(3.6%), 광산품(2.9%), 화학제품..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32조원 넘게 증가하며 18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43조원으로 전월보다 0.8%(32조3000억원) 늘었다. 통화량 지표 M2는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예금 등 협의통화량(M1) 외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이 포..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창구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다만 경기 부진 등으로 가계와 기업의 신용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로 전 분기 보다 26포인트(p) 완화됐다. 지수가 양(+)이면 "완화(대출태도)" 또는 "증가(신용위험·대출수요)"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강화" 또는 "감소"보다..
"공기밥이 2000원이라니, 이제 밥 추가하기도 부담이네요." 환율 상승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이 뛰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제철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뿐 아니라 가공식품 가격들도 줄줄이 오르면서 연초 먹거리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제지표 방향을 보면 '물가가 오를 일만 남은'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표상 '물가 안정'은 잊어라…고환율로 소비자물가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경제는 한층 거세질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기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트럼프식(式)'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생존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 난관은 관세…"韓기업 험난한 풍파 같을 것" 13..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경제는 한층 거세질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기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행정명령을 쏟아내며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우리 경제가 '트럼프식(式)'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생존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 난관은 관세…"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