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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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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의 중립적 중재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는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중재자로서 문 대통령의 신뢰성이 위태롭다며 “지난 3주간은 문 대통령의 임기에서 가장 험난한 시기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지난달 말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공관 직원들을 결박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강탈해간 사건과 관련, 반(反) 북한체제 조직 ‘천리마민방위’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이날 “2월 말 작전의 배후 단체는 김씨 왕조를 전복시키기 위한 비밀스러운 반체제 조직인 ‘천리마민방위’로 알려졌다”며 이 임무의 계획과 실행에 정통한 사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의회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취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지난달 26일 하원, 전날 상원을 각각 통과한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서명을 했다. 그는 “의회는 결의안을 통과시킬 자유가 있고 나는 거부권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자신들을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 책임자로 지목한 것을 “틀렸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북한에 대한 자극적 ‘맞불’은 자제하면서 비핵화 협상 재개의 여지를 열어뒀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부 브리핑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부상의 주장에 “그 부분..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한·미 워킹그룹 대면회의가 1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렸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회의 개최 사실을 알리며 “한·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의 이행을 포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워킹..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다른 길을 가지 않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협조해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미 뉴욕의 주유엔 미국대표부에서 중국·러시아 등 15개 안보리 이사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현재의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북한이 도발하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남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상원에서 찬성 59표 대 반대 41표로 통과됐다. 현재 상원 의석분포는 공화당 53석·민주당 45석·무소속 2석으로 공화당 내에서 12표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26일 민주당 주도로 하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의안의 상원 통과시 거부권을 행..
미국 국방부 수뇌들은 북·미 비핵화 협상 중에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이 미국과 한국 등 동맹국에 위협이고,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4일(현지시간) 미 상원 군사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외교관들이 북한 비핵화를 위해 협상하는 동안에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미 본토는 물론 동맹국에..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 해외 주둔 미군의 비용 전부를 주둔국에 넘기고, 거기에 50%의 프리미엄까지 요구할 것이라는 ‘주둔비용+50(cost plus 50)’ 구상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주둔비용+50’ 관련 보도에 대해 질문에 “틀린(erroneous) 것”이..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에 대해 미군 주둔비용을 대폭 올리려고 하는 것과 관련, “동맹은 맨해튼의 부동산 거래가 아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돈 요구가 미군의 동맹 지원이 언제나 협상 가능하고 언제든지 철회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WSJ은 이날 사설에서 이같이 전하고 “돈 요구는 또한 미국의 지원이 돈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5개월 새 두 차례 추락사고가 발생한 미 보잉사의 737 맥스8 및 737 맥스9에 대해 즉각 운항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737 맥스 운항 중단과 관련, 에티오피아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사고 사이의 유사성이 이런 결정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민과 모든 사람의 안전은 우리의 가..
미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에 대해 강·온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년 보고서에 포함시켰던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와 정권의 책임에 대한 직접적 평가를 삭제하면서 유화적 제스처를 보냈다. 하지만 국무부 수장인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 북·미 실무협상 미국 측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대북제재 국제 공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 ‘빅딜’ 협상의 문이 열려있다면서도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미국 측 책임자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날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및 주요국 대표들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회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톱다운(하향식)’보다 ‘보텀업(상향식)’ 방식으로 해결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중 무역협상 최종 타결을 위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관련, “우리는 어느 쪽이든 할 수 있다”며 “협상을 타결지은 뒤 만나서 서명할 수도 있고, 아니면 거의 타결하고 나서 (만나) 최종 사항의..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년 보고서에 포함시켰던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와 정권의 책임에 대한 직접적 평가를 삭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17 보고서에 포함됐던 “북한 주민들이 정부의 지독한(egregious) 인권침해에 직면했다”는 표현이 빠지고, 대신 “(북한의) 인권 이슈들은 다음과 같다”고 기술됐다. 자극적인 표현을 배제해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