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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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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사성 물질, 폭탄 연료로 재처리 관련 움직임 포착"

북한 영변 핵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을 폭탄 연료로 재처리하는 것과 관련된 것일 수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CSIS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12일 영변 핵시설을 찍은 위성사진에서 우라늄 농축시설과 방사화학 실험실 인근에 5대의 특수 철도차량이 등장했다며 이 움직임은 방사성 물질의 이동을 가리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과거 이러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장비 반출 승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현지시간) 고려시대 궁궐터인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에 필요한 장비의 대북반출을 승인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이날 오후 우리 정부가 신청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을 위한 장비의 대북반출에 대한 제재면제를 승인했다. 기존 대북제재는 유지하면서도 남북 간 협력사업에 대해 예외적·한시적 제재면제를 인정한 것이다. 인도적 사안과 관련해 주로 이뤄져 온..

애플과 퀄컴 간 최대 31조원 특허분쟁 종결

애플과 퀄컴 간 최대 270억달러(30조7000억원)의 초대형 특허분쟁이 해결됐다. 애플과 퀄컴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특허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애플과 퀄컴은 전 세계적으로 제기한 각종 소송도 일괄 취하하기로 했다. 법적 소송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에 전격적 합의로 특허분쟁이 종결됐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이 퀄컴에 일회성으로 일정 금액의 로열티를 지급하..

블룸버그 "김정은, 대화와 위기 조성 기존 선택지 대신 기다림 선택"

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과 관련,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내심을 시험할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단념하지 않았을지 모른다”며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옴짝달싹 못하게 된 김 위원장이 2020년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두고 시간..

애플-퀄컴 31조 특허소송 시작, 패배 땐 치명타

애플과 퀄컴의 최대 270억달러(30조7000억원)의 특허소송이 본격화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은 16일(현지시간)부터 애플-퀄컴 특허소송의 공개변론에 들어갔다. 9명의 배심원단이 구성됐으며 앞으로 5주간 소송이 진행된다. 애플의 팀 쿡, 퀄컴의 스티븐 몰렌코프 최고경영자(CEO)도 직접 증언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쟁점은 ‘로열티’ 산정방식이다. 통신 모뎀 칩을 공급하는 퀄컴..

김정은, 러시아 방문 임박설 속 비건 대북특별대표 모스크바행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7∼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특별대표가 러시아 당국자들을 만나 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모스크바행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대북제재 이행 등에 대..

트럼프 "우리 문화·삶의 일부 노트르담 대성당, 가라앉는 것처럼 불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대해 큰 안타까움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나게 큰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도 끔찍하다”며 “아마도 공중 소방 항공기가 불을 끄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납세의 날’을 맞아 미네..

워싱턴 전통과 단절 선언, 트럼프 대통령, 카터 전 대통령과 이례적 소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등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카터 전 대통령이 현재 중국과 진행 중인 협상과 관련해 ‘아름다운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써 보냈다”며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 토요일(13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에 대한 입장을 비롯한 많은 여러 주제에 대해 전화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폼페이오, 김정은 3차 북미정상회담 긍정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밝힌 3차 북·미 정상회담 용의와 관련, “대화는 좋은 것(okay)”이라며 거듭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대북제재를 유지하면서 북·미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연말까지 ‘올바른 자세’와 ‘공유 가능한 방법론’을 제시하라는 김 위원장의 요구에는 호응하지 않았다. 북·미 비핵화 협상 미국 측 총괄인 마이크 폼페이오..

폼페이오 "김정은 3차 북미정상회담 용의 성명, 고맙게 생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조속한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북한을 압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텍사스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일정 부분 접근법을 바꿀 용의가 있다면 3차 정상회담이 있을 수 있다’고 한 김 위원장의 생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그의 성명을 봤다. 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지붕·첨탑 붕괴 "큰 비극 벌어져"

인류 문화유산인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저녁(현지시간) 발생한 큰 불로 지붕과 첨탑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불은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발생했다. 보수 공사를 위해 첨탑 주변으로 촘촘하게 설치했던 비계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불이 난지 1시간여 뒤 지붕이 붕괴되고, 나무와 납으로 만들어진 첨탑이 무너졌다. 에마..

NYT "미 FBI, 스파이 행위 우려 중국인 학자 비자 취소"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스파이 행위를 우려해 일부 중국인 학자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는 등 미국으로의 입국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FBI가 중국 정보기관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학계 인사들의 미국 입국을 막기 위한 방첩 활동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NYT는 중국 학계와 이들의 미국 측 카운터파트를 인용, 지난해 사회과학 분..

홍역 전세계적으로 확산, 지난해 동기보다 3배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올해 1분기 전 세계 홍역 발병 건수가 11만21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로 늘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19년 전 ‘소멸 선고’를 받은 미국에서도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전체 20개 주에 걸쳐 555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 25년 만에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라고 CNN방송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전했다. WHO는 이날..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지붕 완전 붕괴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의 시테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는 등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첨탑의 보수 공사를 위해 세운 비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지붕이 완전히 붕괴돼 커다란 피..

CNN "트럼프, 주요 전략적 전환 없으면 3차 북미정상회담도 실패할 것"

미국 CNN방송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전략적 전환을 하지 않으면 3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1·2차 정상회담 때와 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삼진아웃을 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만사 비노그래드 CNN 외교정책 비평가는 이날 보도된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 3차 북·미 정상회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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