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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영록 기자입니다. 농업·농촌 분야 정책 및 현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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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4월 기준 농식품(K-Food) 수출 누적액 잠정치가 3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 누적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3월 말 기준 같은 기간 3.4%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더 빨라졌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 아세안, 유럽에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전년 대비 15.9% 상승한 4억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은 33.1% 올라 가장 높은..
정부가 최근 농산물 고물가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도매시장 유통 과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구조 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도매시장 내 경쟁 촉진과 산지 규모화 등을 통해 유통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5일부터 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9일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이날 농협경제지주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4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총회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농..
'개 물림 사고 방지'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맹견사육허가제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등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의 경우 현직자들이 실기시험 난이도에 불만을 제기해 협의가 더 필요할 전망이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청년들이 정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주거입니다. 도시 청년들이 와도 이 두 가지가 없으면 다시 떠나기 때문입니다." (염선의 청양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장) 지난 24일 가로등에도 고추 모양 조형물이 달린 충남 청양군 청양읍 일대. 지난달 기준 총 3만23명의 인구를 기록한 이곳에는 지역 특산물로 가게를 연 청년들이 있다. 누군가는 고향을 떠났다 돌아왔고, 누군가는 도시에 살다 이곳에 정착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른바 '제2의 양곡관리법(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법을 재발의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또 농산물에 일종의 가격보장제를 도입하는 농안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농가소득 제고와 식량안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개최된 올해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라며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 소득원이 될 수 있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2일 가지 주산지인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23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의 현장점검은 가지 성출하기를 맞아 저온피해 등 이상기후 관련 대응체계 및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 회장은 "출하기를 앞두고 일조량 부족이 가지 재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산지 작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약제..
"왕진버스 출발" 18일 오전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매포체육관. 이곳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 발대식으로 북적였다. 현장의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은 약속된 구호를 함께 외치며 사업 출발을 알렸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농촌 지역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속된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찾아가는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정부가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 원흉으로 지목된 '금(金)사과'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과일류 계약재배물량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스마트 과수원 특화 단지를 조성하는 등 생산·유통 혁신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사과·배 등 과일류가 최근 농축산물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대책 마련으로 풀이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는 먼 미래 이야..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가 잇달아 가격인상을 발표하면서 농산물에 이어 가공식품 물가 상승도 현실화됐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내에서는 업계의 자발적 가격 상승 억제와 더불어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가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의 4월 첫째 주 평균 소매가격은 4161원으로 전주 대비 7.5% 올랐다. 도매가격은 11.9% 상승해 수급관..
최근 사과 등 농축산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정부가 가격 안정 대책으로 도매시장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도매시장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30일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지원 예산은 올해 총 6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억 원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매시장이 본격 출범함에 따라 지원 예산이 늘어났다"며 "활성화를 위한 절차..
지난해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종사자 절반가량이 자녀에게 농업승계를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농업인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1순위로는 복지시설 및 제도 확대가 꼽혔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대상자 2000명 중 49.1%가 자녀의 농업승계 전망과 관련해 '물려줄 생각 없고 자녀도 비희망'이라고 답했다. '물려줄 생각 있으나 자녀가 승계 비희망'이라..
농협중앙회는 영농철이 본격 도래함에 따라 범국민적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북 의성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지역 인사,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행사에 모인 관계자들은 농촌일손돕기 참여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서울 시장 위주의 전통시장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은 합의가 됐다"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사업모델을 어떻게 구상할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9일부터 2일까지 서울 내 전통시장 16곳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