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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그간 북한은 통상 예고기간 초반에 정찰위성을 발사해 왔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항구 가까이에 진입했다. 칼빈슨함은 니미츠급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으로 길이 333m, 폭 76.4..
[속보]美항모 '칼 빈슨' 부산입항… "北핵·미사일 위협 대응"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1일 6·25전쟁(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등을 초청해 '통일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통일부가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공관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의 역사를 공유한 참전국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해당 설명회는 주한공관을 두고 있는 21개국의 유엔참전국 중 마리아 테레사 디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차 군사정찰 위성 발사를 강행하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최후통첩 메시지를 발신했다. 군 당국이 발사 전 경고 성명을 발표한건 이례적인 일로, 남북 간 9·19 군사합의 효력 폐기를 통한 최전방지역 감시를 염두한 것으로 해석된다. 2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강행하려고 시도 한 데 대해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군 당국은 이 같은 경고에도 북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0일 캠프 험프리스 유엔군사령부(UNC·유엔사)를 방문해 폴 러캐머라 사령관과 면담했다. 통일부 장관이 유엔사 본부를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유엔사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면담이 유엔사의 한국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군 당국이 대구 소재 군 공항 이전을 두고 합의를 체결했다. 20일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매서더 호텔에서 열린 합의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기본 방침, 기부·양여 재산 내역 및 평가 시기, 지자체 관리계획 변경 등이 포함된 각서에 서명했다. 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언급했다...
한미 군 당국이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전사자 파악을 위해 유해발굴 공동조사를 진행한다. 향후 호주 군 당국과도 협력에 함께할 전망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13~17일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호주 육군 미수습 전쟁사상자 지원국(UWC-A)과 함께 제2차 '유해 발굴 협력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현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유단에 따르면 한-미-호 3국은 '6..
합동참모본부는 20일 북한을 향해 "현재 준비 중인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을 강행할 경우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공중 정찰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발표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속보]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중단해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9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예상 시점과 관련 "앞으로 일주일 내지는 늦어도 11월 30일 한국이 미국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9'으로 올리기 전에 발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신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북한은 현재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엔진의 문제점을 해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늦어도 이달 30일 발사가 예정된 우리 군 최초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캐나다, 멕시코 외교장관 등과 만나 북한인권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난 15일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통해 "북한인권 증진 노력을 캐나다가 지속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졸리 장관은 "북한인권 증진에 공감한다"며 "향후 양·다자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하자..
정부가 탈북민의 수요를 고려해 창업을 지원한다.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예산 심사에서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명목으로 신규 예산 5억원이 편성됐다. 통일부는 3만 4000명에 이르는 탈북민의 처지와 수요에 맞춰 보육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국내 창업지원은 탈북민에게 신용이 일천해 선정되기가 쉽지 않을 뿐 더러, 제안서·발표 평가 경험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통..
박진 외교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정부를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합동 각료회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차례로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잠브리 압둘 카디르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을 만나 올해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활발히..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인권 등을 다루는 3위원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한 건 지난 2005년 이후 19년째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62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 인권결의가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진행하며 양국 간 갈등·충돌을 안정화 하는데 동의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와 이스라엘-하마스 등으로 가열된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모두 현 사태를 다소 안정화 시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국은 '패권경쟁', '전략경쟁' 등은 유지하되, 상호 이익이 되는 분야는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중국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