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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이어 교보라플도 기로…디지털 보험 실험 '절반의 실패'
하나금융, 보험 계열사 1.5조 수혈... 비은행 펀더멘털 강화 나서
[취재후일담] '휴면카드' 비중 50% 넘은 비씨카드, 억울한 속사정
금감원, 토스·코엠페이먼츠 등 정보 유출 PG사 현장검사 착수
금융위, '신정법 위반' 동양생명 과징금 1400억→70억 대폭 감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6일 축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상황,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자본이동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KB국민은행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 Liiv M(KB리브엠·KB리브모바일)'이 은행 부수업무로 정식 지정되면서 은행권의 비금융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과 이종(異種)사업을 연계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다각화 효과를 꾀할 수 있어서다.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비금융 사업으로 확장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를 웃돌며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늦게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빠르게 치솟는 모습이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보복 공격하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12일 1375.4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5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759억원(15.9%) 증가했다.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 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보험 가입 대수는 61만 대 늘면서 보험료 수입은 2810억원 증가했다. 반면..
우리나라 성인 100명 중 3명 꼴로 마약류를 사용해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대다수는 국내의 마약류 문제가 심각하다는데 동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젊은층 중심으로 마약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19세 이상 성인 3000명(95% 신뢰수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체류기간 연장을 목적으로 현지 여성과 위장결혼하는 불법 입국 외국인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강제추방까지 거론하며 위장결혼 처벌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나 위법성 여부 판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스트레이츠타임즈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임시 취업비자(PLKS)를 소지한 외국인이 말레이시아 여성과 위장 혼인할 경..
500명의 시민 대표들이 전문가와 함께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첫 공개 토론회가 13일 열린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일정 등을 포함한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론화위 등에 따르면 이달 13·14일과 20·21일 총 4차례 시민대표단 대상으로 연금개혁 토론회를 진행한다. 1일차인 13일에는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쟁점' 등..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 앞에서 대중가요인 '광화문 연가'를 열창했다고 하는데요. 김 행장이 취임한 이후 새롭게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현장에서의 일입니다. 지난해 9월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한 김 행장은 직원들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속 라디오 코너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습니다. 일일 게스트가 된 김 행장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한 직원으로부터 '..
국민연금 개혁 방점을 재정 안정과 노후소득 보장 가운데 어디에 둬야 하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제도 핵심은 보험료율(수입)과 소득대체율(지출)이다. 이 둘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논의를 거쳐 2개 개혁안을 내놓았다. 1안은 보험료율(9→13%)과 소득대체율(40→50%)을 동시에 올리는 것..
NH농협은행은 핵심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17개 분야에서 30여명 규모의 전문분야 신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크게 △ICT △디지털 △UI·UX △금융모집 분야로 구분한다. 사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석·박사 학위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 유관업무 경력자 등을 채용 시 우대한다. 채용 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 직무면접, 적합..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098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만이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3월 7000억원 감소한 이후 4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해오다가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다...
KB국민은행은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취업교육 프로그램 'KB굿잡 취업학교'의 열일곱 번째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One-Stop)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지원을 받았다. KB굿잡 취업학교 17기 참가자..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이나 임대료를 실제보다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해준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KB국민은행은 9일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의 한 지점에서 2020년 8월 31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3836만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인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는 문제가 발견됐다. 해당 지점의 직원이 실적을 위해 자의적으로..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금융지주사들이 올해 호실적에 힘입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여파로 1분기 수익성은 악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연간으로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시장에서는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주주환원율을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올해도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봤다. 특히 하나금융이 주주환원율을 4.2%포인트가량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