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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울산 북부 소방서를 찾아 소방권들을 격려·후원했다. 대한상의는 울산 북부 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기업이 함께 격려하자는 정의선 회장의 최초 제안에 조현준 회장이 적극 호응해 성사됐다. 이에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의장인 최태원..
미국은 14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당장의 위협은 아니라면서도 역내 불안정을 유발한다고 규탄했다. 이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미 인력이나 영토, 동맹들에 즉각적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발사가 "북한의 불법적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영..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환경·사회·지배구조) 러닝랩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2월부터 사회공헌, 탄소중립,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 임직원들이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대화와 토론으로 경영상의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며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24개 회사의 기업시민·인사·노무분야 임직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회담할 계획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양측간 직접대화 조기재개를 촉구했던 중국이 본격적으로 종전 협상 중재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이르면 내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대면 회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9월..
전후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가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13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1957년 등단한 오에 겐자부로는 '개인적인 체험', '만연원년의 풋볼'로 1994년 노벨문학상을 탔다. 그는 일본 사회의 불안한 상황과 정치적 문제에 대한 비판, 천황제와 군국주의, 평화와 공존 등을 주제로 수많은 글을 발표했고 국내외 여러 사회문제에 참여했다...
러시아 무기지원 의혹과 반정부 시위대 강경진압 등으로 부딪히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죄수교환 합의를 둘러싸고 또다시 신경전을 벌였다고 12일(현지시간) 중동매체 알자지라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국영 IRIB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근 며칠 동안 미국과 죄수교환 협상이 초기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측에서는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미국에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의 후폭풍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금융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한 긴급대응에 착수했다. AP통신·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공동성명을 통해 SVB 예금주가 맡긴 돈을 보험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은 "우리는 미국의 은행체계에 대한 대중의 신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 분쟁에 울고 웃었다. 갤럭시아에스엠(SM)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0%가 넘는 수익을 올린 반면, 한진칼펀드에 투자한 ㈜효성은 40%의 손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해 8월 25일 한진칼펀드에 200억원을 투자했지만 12월 말 기준 79억원의 평가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장부가액은 121억..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의 여파로 또 다른 미국 은행인 시그니처은행이 폐쇄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州)의 규제당국 금융서비스부(DFS)는 이날 뉴욕주 소재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를 비롯한 은행 감독당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시그니처은행의 모든 예금자 자산을 보장하겠다"면서 "손실을 납세자가 감당하지는 않을..
우리나라의 아기 울음소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을 기록했다. 저출산 쇼크에 정부와 지자체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청년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옆나라 일본도 지난해 출생자 수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80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비상이 걸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저출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로..
삼성SDI가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비와 시설투자비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배터리 3사 가운데 보수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삼성SDI가 조용히 투자를 늘려가는 모습이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에 대한 투자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고 있는 만큼 삼성SDI의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관측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연구개발(R&..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텍사스 주도 오스틴 외곽에 머스크의 계획에 따라 주택 단지, 야외 레저시설, 운동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가 최근 3년간 오스틴 일대에서 사들인 토지는 최소 3500에이커(14.16㎢)에 달한다. 머스크는 토지 중개업자와 토지 원소유주에 자신이 세운 회사직원들이..
스웨덴·핀란드의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에 어깃장을 놓으며 대화 중단을 경고했던 튀르키예가 한달 반 만에 다시 협상장에 나섰다.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 청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주재 하에 튀르키예·스웨덴·핀란드의 3자 협의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3국 대표단은 작년 6월 나토 가입을 위한 양해각서 이행 진전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튀르키예가 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12년 만에 '셔틀 외교' 재개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달 16~17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2011년 이후 12년 만에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면서 "정상들은 매년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재개를 확인한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도 양국 정상이 상호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9일 첫 삽을 뜬 샤힌(shaheen·아랍어 '매') 프로젝트는 에쓰오일(S-Oil)이 '석유에서 화학으로(Oil to Chemical)'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석유화학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최대 스팀 크래커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이번 샤힌 프로젝트에 9조2580억원(70억 달러) 규모를 투입한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