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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핵군축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 참여를 중단한 러시아에 핵탄두 숫자 등 자국의 핵전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 러시아가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전술핵을 배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대 핵무기 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핵 억제 장치가 유명무실화되며 안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러시아가 주장하는 뉴스타트 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초청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AP통신과 단독 인터뷰에서 시 주석을 만날 준비가 됐다면서 "나는 그와 대화하길 원한다. 전면전이 벌어지기 전 그와 접촉한 적이 있지만, 1년 넘도록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SK㈜가 지난해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투자전문회사 SK㈜는 29일 오전 9시 SK서린빌딩 수펙스홀(SUPEX Hall)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장동현·이성형),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박현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한 SK㈜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
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북부지역의 이민자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졌다. 본국으로 강제 추방되는 이민자가 항의과정에서 불을 지르며 대형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은 북부 치와와주 시우다드후아레스 이민자 시설에서 전날 밤 발생한 화재로 4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국립 출입국 관리소에 따르면 29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가 1.3%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작년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취득한 약 1.3%의 신탁을 통한 자사주를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소각 결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각 결의 대상 자사주 주식수는 95만1000주이며, 매입금 규모는 1997억6300만원이다.
'HD오션 vs 한화오션(?)'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사장의 경쟁구도는 한화의 조선업 진출로 촉발됐다. 한화는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선박엔진 회사인 HSD엔진 인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력한 도전자의 출현에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켜온 HD한국조선해양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화와 HD현대가 최근 '오션'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상표권을..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의 '해양(海洋) 패권'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가 올해 대우조선해양과 HSD엔진 인수를 마무리하면 조선업계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글로벌 조선·해양 1위 자리를 놓고 재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간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주요 경쟁당국 8개국 중 6곳의..
사상 최대 규모인 일본 정부의 2023회계연도(2023.4~2024.3) 예산안이 28일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찬성 다수로 가결돼 확정됐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114조4000억엔(약 1140조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안아 확정됐으며, 본예산이 110조엔은 넘는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군사력 증강 여론이 높아지면서 방위 예산도 전년도보다 26% 늘어난 6조8000억엔..
'HD오션 vs 한화오션(?)'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의 '해양(海洋) 패권'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가 올해 대우조선해양과 HSD엔진 인수를 마무리하면 조선업계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글로벌 조선·해양 1위 자리를 놓고 재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간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심..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바흐무트 격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독일과 영국이 지원한 주력전차가 속속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며 전황을 뒤바꿀 수 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는 서방이 지원한 무기로 군 화력을 끌어올리는 등 대대적인 역전 태세에 돌입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국방부는 주력전차 '레오파르트2' 18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
헝가리 의회가 몇 달 동안 끌어왔던 핀란드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비준안을 27일(현지시간) 처리했다. 하지만 핀란드와 동반으로 나토가입을 신청했던 스웨덴의 가입안 표결은 기약 없이 미뤄지며 양국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헝가리 의회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 비준안을 찬성 182표, 반대 6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나토 30개 회원국 가운데 핀란드의 가입을 비준하지 않은 나라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사실 왜곡과 인신공격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날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최 회장 측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이혼소송과 관련한 노소영 관장의 지속적인 불법 행위에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노 관장이 1심 선고 이후 지속적으로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최근 발생한 폭우와 지진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 중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2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일간지 엘코메르시오와 엘우니베르소에 따르면 에콰도르 재난관리국은 전날 침보라소주 알라우시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7명이 숨지고 4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당초 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지만 "모니터링 부서에 전달한 보고서를 토대로 수치를 조정했다"..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HD현대가 연세대 경영대학과 함께 미래 전략 인재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연세대 경영대학과 '미래 전략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성문 연세대 경영대학 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래 산업에 걸맞은 전략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산학협력 관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연세대와 손잡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연세대와 '이-배터리 트랙(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명재민 연세대 공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올 하반기부터 연세대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