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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김정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을 영입했다. 3일 SK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SK스퀘어 소속으로 글로벌 비즈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김 전 실장은 SK스퀘어에서 해외 사업 확장, 해외 투자 방향성 등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북미사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부에서 미주통상과장,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자유무역협정정책관 등을 지냈다...
SK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중 어린이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다. 국내 주요 대기업 중에서 전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기부를 결정한 건 SK가 처음이다. SK그룹은 3일 오전 SV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규모 난민 발생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의 SK아이이테크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7일째를 맞은 가운데 국외로 탈출한 우크라이나인이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외로 빠져나간 우크라이나인은 100만명이며, 이는 전체 국민(약 4400만명)의 2%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UNHCR은 이런 수치는 금세기 들어 전례 없는 ‘엑소더스’라고 설명했다. UNHCR 집계에 따르면 지난 2..
러시아의 침공에 전면으로 맞서며 재평가 받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2년 악셀슈피링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독일 최대 미디어그룹인 악셀슈프링어그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민에게는 저항의 상징이, 유럽에서는 자유를 위한 투쟁의 주역이 됐다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악셀슈프링어상은 매해 뛰어나고 혁신적 방식으로 문화를 형성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전방위적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외무장관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파멸적인 핵 전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가 강화되자 이에 반발해 핵무기 전력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2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3차 세계대전 관련 언급을 인용하며 이..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가상현실에 공개한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 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이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수소..
한화컴파운드가 해양 폐기물인 폐(廢)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삼성전자 갤럭시S22 등 갤럭시 시리즈에 공급한다. 한화솔루션의 100%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는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2’, ‘갤럭시 북2 프로‘,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폐(廢)어망을 재활용한 PA(폴리아미드) 소재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 소재는 갤럭시 S22 시리즈 제품 측면에 달린 볼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이후 7000명 이상의 러시아 군이 숨지고 고위 장교를 포함해 수백 명이 포로로 잡혔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2일(현지시간) 알렉세이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러시아 군 지휘관이 중상을 입고 벨라루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아레스토비치 보좌관은 하루 평균 러시아군의 사망자 수가 1500여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친환경 산업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 온 최 회장은 2030년까지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를 SK그룹이 기여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유엔은 세계 경제를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로 이끌기 위해선 충분한 민간과 국제금융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며..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H&R) 사업구조 재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H&R 상무로의 승계 사전작업을 시작한 것이라는 분석이다.한화의 경영 승계는 김 회장의 세 아들에게 각각 다른 사업부문을 맡기며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이미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그룹의 모태인 석유화학과 미래 먹거리 사업인 태양광, 수소 등 주력 사업을 담당하고..
효성첨단소재는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증설이다. 효성첨단소재는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증설은 수소차의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수소차와..
우크라이나가 제노사이드(집단학살)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러시아를 제소한 가운데 오는 7~8일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ICJ는 “제노사이드 방지와 처벌에 관한 협약에 따라 오는 7일과 8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집단학살 주장과 관련된 공개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 반군 장악 지역에서 집단학살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을 비롯한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물량 부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6000만배럴의 비상 비축유 방출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에도 국제유가는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IEA 31개 회원국은 이날 제니퍼 그랜홀름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주재하는 화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IE..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우크라이나 지명이 자주 언급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침략국인 러시아의 발음이 아닌 우크라이나식 발음으로 표기해달라고 호소했다. 1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여러 지역의 지명이 침략국인 러시아의 발음으로 한국에서 표기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커다란 상처와 아픔이 되어 왔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우..
미국 등 서방국들이 러시아에 대대적인 제재를 가하면서 애플·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도 러시아 ‘손절’에 가세하는 모양새다. 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서 제품 판매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판매 중단에 앞서 지난주 러시아 유통망으로 수출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애플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아이폰 등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이용 불가’라는 표시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