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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영식 부에노스아이레스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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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systimes
독재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3선에 성공했지만 야권과 국제사회로부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치적 후폭풍이 예상된다. 공정한 선거가 아니었다는 정황도 곳곳에서 포착돼 정통성 논란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은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 등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대선 승리 후 첫 연설에서 "선거에서 드러난 민..
개막을 하루 앞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 가장 많은 포상금을 지급하는 미주국가는 멕시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는 포상금 외에 올림픽 연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AS 등 현지 언론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포상금 300만 멕시코페소가 지급된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의 금메달 포상금은 미화로 환산하면 약 16만6760달러(약 2억3000..
아르헨티나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미화 유동성이 28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새 정부가 달러-페소 환전 규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 건 달러 사재기 열풍을 경계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전문지 이프로페셔널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공약한 달러-페소 환전 규제 해제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외환보유액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잦은 외유를 놓고 아르헨티나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비정부기구(NGO) '체케아도'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취임 7개월을 맞은 밀레이 대통령이 219일 동안 44일을 해외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5일마다 하루 꼴로 외유를 한 셈이다. 보고서는 대통령이 자리를 비워 부통령이 국가원수 권한대행을 수행한 기..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가 콜롬비아를 1-0으로 꺾은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를 주최한 남미축구연맹(CONMEBOL)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대회 조직과 운영이 깔끔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면서다. 아르헨티나의 뉴스전문채널 테에네 등 현지 언론은 "코파 아메리카가 열린 기간 내내 그라운드의 상태부터 대회운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 세계 1위인 아르헨티나에서 쇠고기 소비가 빠르게 줄어 수년째 지켜온 세계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게 됐다. 9일(현지시간) 파히나12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한 로사리오 증권거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르헨티나의 국민 1인당 쇠고기 소비량 전망치는 44.8㎏이다. 로사리오 증권거래소가 지난 5월까지의 육류(소·돼지·닭) 소비 현황을 근거로 내놓은 전망이 적중하면 올해 아..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더 이상 힘을 소진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초대형 자유무역지대 창설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남미공동시장 공동시장위원회의(외교장관회의)가 열렸다. 에페통신 등에 따르면 회의를 주재한 의장국 파라과이의 루벤 라미레스 외교장관은 "진전도 없고 결과..
칠레의 최저임금이 또 올랐다. 1년 2개월 만에 벌써 세 번째 인상이다. 1일(현지시간) 에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의 최저임금은 이날 월 50만 페소(약 73만5000원)로 인상됐다.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가 출범한 2022년 3월 35만 페소(약 51만5000원)와 비교하면 명목 최저임금은 43%, 물가 상승 효과를 제거한 실질 최저임금은 20% 올랐다. 칠레에서 정부가 1년여 만에 실질 최..
아르헨티나 정부가 재정질서 확립을 위한 긴축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금의 90%를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매체 엘크로니스타에 따르면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건설협회 연차회의에 참석해 "지금 긴축을 풀면 재정적자의 악순환이 되풀이된 과거로 돌아간다"며 긴축의 고삐를 풀 수 없다고 했다. 건설업은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공공..
세계 최대 습지이자 다양한 생물의 보고로 꼽히는 브라질 판타나우(영문명 판타날)이 역대 최대 규모 화재로 소실되고 있다. G1 등 현지 언론은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두술주(州)는 24일(이하 현지시간) 판타나우에 6개월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주 당국은 이 기간 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연방정부는 소방비행기 7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정부가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엘살바도르를 롤모델로 삼아 조직범죄에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테에네 등 아르헨티나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사법부가 행정부의 조직범죄 소탕작전에 맞춰 범죄자 엄중처벌에 나서고 있는 점을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3박4일 일정으로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파트리시아 불리치 아르헨티나 치안장관은 이날 나이브..
연합훈련을 위해 러시아의 핵추진 잠수함이 쿠바 아바나항에 입항하는 등 양국 간 교류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쿠바의 전력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쿠바 전문매체 쿠비타나우 등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한 리카르도 카브리사스 쿠바 부총리는 세르게이 시빌레프 러시아 에너지장관과 만나 양국 간 에너지부문 협력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빌레프 장관은 "쿠..
중국 어선들이 무단 투기한 해양쓰레기가 생태의 보고로 불리는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를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또 나왔다. 1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환경단체 '에코에이전트'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중국 어선들이 버린 해양쓰레기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중국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에코에이전트는 환경오염 없이 전통방식으로 물고기를 낚는..
전기톱 퍼포먼스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며 대권을 잡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여소야대 의회에 발목이 잡힌 탓에 대선 당시 약속했던 국가개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국민은 여전히 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최대 일간 클라린은 이날 "취임 6개월을 맞아 9개 주요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를 보면 밀레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
중남미에서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 가장 오랜 기간 월급을 모아야 하는 국가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을 받고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100년 넘게 한 푼도 쓰지 않고 월급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생애에는 불가능하다. 저축을 시작하고 다음 생애에 가야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는 우스갯말까지 돌고 있다. 아메리카TV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