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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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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몰이,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이어지나
원화평 감독 '표인: 풍기대막', 서른 된 BIFAN 개막작 선정
한국의 슈퍼 히어로들은 왜 사이비 종교와 싸울까
월드컵 韓 대표팀 선전에 극장가 '찬바람' 씽씽
홍명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일궈"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베테랑2'의 장기 독주를 저지하고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18~20일 20만6899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8만9746명으로 늘렸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5주 연속 달렸던 '베테랑2'는 같은 기간 동안..
가수 임영웅의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제치고 공연 실황 영화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스타디움'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35만9285명을 기록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2019년 세웠던 종전 기록(34만23..
지난 11일 막 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관객은 14만 여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좌석 점유율도 약 84%에 이르러 1996년 BIFF 출범 이후 가장 높았다. 액션 사극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이기도 한 '전,란'을 개막작으로 선정하고, 방탄소년단 알엠(RM)의 군 입대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를 초청하는 등 주최 측이 관객들을 끌어..
영화 '보통의 가족'이 주말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상영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3만213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8만2847명으로, 18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5.8%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이 점쳐지고 있다. 우리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딸의 수술이 시급한 '명득'(정우)과 도박에 빠진 '동혁'(김대명)은 생계형 비리 형사로, 어느 날 국내에서 암약중인 중국 범죄 조직의 검은 돈과 관련된 정보를 손에 쥔다. 이들은 말단 순경 '정훈'(조현철)을 끌어들여 파출소에 보관중인 엽총을 몰래 빼낸 뒤 돈을 훔치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반항하던 조직원들은 물론 자신들에게 총을 쏘던 정체 불명의 남자까지 모두 죽이고 만다. 총격전 도중 '정훈'을 잃은 '명득'과..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베테랑2'의 장기 독주를 저지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4만242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상영이 시작된 이후 '조커: 폴리 아 되'의 개봉일 등을 제외하고 한 달 넘게 1위를 달렸던 '베테랑2'는 1만5404명으로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누적 관객수를 7..
음주 운전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오는 12월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바이포엠스튜디오가 17일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의 사투 실화를 담았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주원·유재명·이유영 등이 가세한 '소방관'은 2020년..
강동원·박정민 주연의 영화 '전,란'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글로벌 영화 톱10에서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에 올랐다. 16일 투자와 상영을 맡은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란'은 지난 11일 공개 이후 사흘간 750만 시청 수(전체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한국에선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일본과 프랑스 등 58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비영어권 영화 부문 3위로 출발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이 다음달 7일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재개봉한다고 수입사인 미디어캐슬이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국내에서 개봉한지 1년 여만에 다시 돌아온 '괴물'은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세계적인 거장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고 5개월 후 제28회 부산..
영화 '파묘'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1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달 3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시체스에서 열린 이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파묘'는 수상과 더불어 현지 관객들의 성원으로 추가 상영이 이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파묘'는 지난 2..
허진호 감독의 작품들에는 의외로 서늘한 기운이 배어있다. 대표작인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행복' 등을 보면 마냥 따뜻하고 섬세한 것같지만, 밑바닥에는 유한한 삶과 사랑을 대하는 냉정하고 관조적인 태도가 깔려 있다. 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에도 허 감독 특유의 차갑고도 날카로운 시선이 담겨있다. 자식의 안위 앞에서 추악한 본능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가진 자와 배운 자의 이중적인 모습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날을 담은 영화 '어프렌티스'의 포스터가 14일 공개됐다. 오는 23일 개봉에 앞서 이날 베일을 벗은 포스터는 미국 공화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정면을 응시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얼굴과 핀셋 등 수술 도구를 쥔 손들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 속 내용들은 두피 축소술과 지방 제거술 등을 받은 트럼프의 과거를 강조하고, 대통령이 될 때까지 공들여 만들어진 인물이..
웹툰이 득세중인 요즘과 달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영화인들은 사석에서 만나면 본업인 영화 대신 소설 얘기로 열을 올리곤 했다. 새로운 창작 아이템에 늘 목말라 있는 이들에게는 소설이 원천 소스의 보고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또 거대 자본에 기대지 않고 노트북 하나 들고 독립군처럼 활동하는 문인들에 대한 약간의 경외심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 같았더라면 영화인들이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문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2'가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1~13일 14만5970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13일 개봉 이후 주말 관객수 정상을 독주하며, 누적 관객수를 729만8376명까지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12만948명이 관람했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역대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열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일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이날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최수영과 공명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드카펫 행사와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을 비롯해 지석상과 올해의 배우상 등 각종 시상에 이어 싱가포르 출신 에릭 쿠 감독이 연출한 폐막작 '영혼의 여행' 상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